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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양념장까지 맛있게, 콩나물밥


전기밭솥으로도 쉽게 만드는 별미

백종원 콩나물밥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쌀 2컵, 콩나물 200g, 다시마 1조각


[양념재료]: 간장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설탕 1/2큰술, 고춧가루 1큰술, 깨소금 2큰술, 참기름 1큰술



콩나물은 깨끗하게 손질하고

끓는 물에 소금 약간을 더해 2분 30초 정도 데쳐주고

콩나물 데친 물은 버리지 말아주세요.



데친 콩나물은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주고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양념재료들을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대파, 고추, 부추, 달래 등 추가해도 좋아요.



밥솥에 쌀을 담고 다시마를 넣은 후

콩나물 삶은 물을 일반 밥 하듯 동일하게 부어 취사해주세요.



완성된 밥을 잘 저어주고

삶아둔 콩나물을 더해 골고루 섞어주면 완성~


콩나물의 아삭아삭한 식감이 제대로 살아있고

양념장 더해 슥슥 비벼 먹으면 완전 꿀맛!

버터 한조각 더해주면 진한 풍미가 살아나고

계란프라이 반숙으로 곁들여도 촉촉하면서 고소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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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고소한 안주로 최고인, 어묵튀김

 

요리라고 하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간단한 

어묵구이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어묵


[청양마요소스]: 마요네즈 2큰술, 간장 1큰술, 청양고추 1개


[스리라차마요소스]: 스리라차소스 1큰술, 연유 1큰술, 마요네즈 1큰술



어묵은 원하시는 모양으로 잘라주세요.



에어프라이어 170도에서 15분 정도 구워주세요.

어묵의 두께나 종류에 따라 온도와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기름을 바르지 않아도 충분히 잘 구워져요.


겉은 바삭바삭하면서 속은 쫀득쫀득하고

구운 쥐포 맛도 나면서 맛있어요.

특유의 감칠맛과 고소함에 자꾸만 손이 가고

기호에 맞게 소스 곁들이거나 케찹 곁들이면 

간식으로나 안주로나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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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데 맛있는 계란요리 샥슈카, 에그인헬


빵이랑 먹어도 맛있고 파스타면과 먹어도 맛있는

의외로 쉬운 에그인헬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달걀 3개, 양파 1/2개, 파프리카 1/2개

양송이버섯 3개, 베이컨, 소시지, 다진마늘 1큰술, 올리브오일


[소스재료]: 토마토소스 300g, 우유 100g, 

카레가루 1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양파, 파프리카는 잘게 다져주고

베이컨, 소시지,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재료는 기호에 맞게 추가하시면 돼요.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마늘과 양파를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면 베이컨, 소시지, 버섯, 파프리카 등

야채들을 모두 더해 소금, 후추로 가볍게 간을 하고 볶아주세요.

기호에 따라 버터 1큰술 추가해도 좋아요.



재료들이 충분히 볶아지면 토마토소를 더해주세요.

시판 토마토소를 사용하면 다른 향신료를 넣지 않아도

소스 자체만으로 맛을 풍부하게 만들어줘요.



기호에 따라 카레카루 1큰술 더해주면 훨씬 맛있어요.



카레가루가 녹으면 우유를 더해 골고루 섞어주세요.

우유 대신 생크림 추가해도 돼요.



모든 재료들이 골고루 섞여지면

파마산치즈나 모짜렐라치즈 듬뿍 더해주세요.



마무리로 계란을 넣어 기호에 맞게 익혀주면 완성~ 

취향에 따라 바질이나 로즈마리 올려줘도 좋고

계란은 흰자만 익혀줘도 되고

뚜껑 덮어 노른자까지 모두 익혀줘도 돼요.


부드러우면서 상큼한 소스에

노른자 톡 터트려 같이 먹으면 

촉촉하면서 고소하니 진짜 맛있어요.

바삭한 빵에 듬뿍 얹어 드셔도 좋고 

삶은 감자와도 의외로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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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두부를 쫀뜩하게 튀기는, 두부탕수육


쫀뜩하게 튀긴 두부와 새콤달콤한 소스의 조합

두부탕수육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두부 1모, 애호박 1/3개, 당근 1/4개, 대파 1/2대

파인애플 2조각, 표고버섯 1개, 양파 1/4개, 전분물 


[소스재료]: 간장 2큰술, 식초 3큰술, 설탕 3큰술, 물 1종이컵



두부는 한입 크기로 썰어주고

키친타월에 받쳐 소금을 뿌린 후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대파와 양파는 채를 썰어주고

애호박, 당근, 파인애플은 적당한 크기로 썰고

표고버섯은 편으로 썰어주세요.

애호박 대신 오이를 사용하셔도 좋아요.



170~175도로 예열된 기름에 

두부가 쪼그라들때까지 뭉근히 튀겨주세요.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

튀기듯 굴러가며 구워줘도 되고

찹쌀가루 골고루 묻혀 에어프라이어 구워줘도 돼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양파>당근>버섯 순으로

야채들을 충분하게 볶아주세요.



야채가 모두 읶으면 소스재료를 모두 넣어주고

바글바글 끓으면 전분물을 넣어 소스 농도를 맞춰주세요.



마지막으로 애호박, 파인애플을 넣어 볶다가

마무리로 두부를 더해 골고루 버무려주면 완성~


두부에 새콤달콤한 소스가 제대로 배어

겉은 바삭하면서 쫄깃하고

속은 부드러우면서 촉촉하니 맛있어요.

반찬으로도 좋고 안주로 드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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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매콤하면서 쫄깃하게, 낙지콩나물무침


물 한방울 없이 질기지 않게 볶아 매콤하게 즐기는

낙지볶음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낙지 600g, 콩나물 300g, 대파 1대, 

양파 1개, 당근 약간, 청고추 1개, 홍고추 1개


[양념재료]: 고춧가루 5큰술, 청주 2큰술, 

설탕 1.5큰술, 진간장 4큰술, 다진마늘 1.5큰술, 후추 약간



낙지는 굵은 소금으로 거품이 날때까지 비벼

깨끗하게 헹궈주고 밀가루를 넣어 한번 더 주물러

내장과 안쪽의 입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물을 팔팔 끓이고 청주 1큰술을 더해 

손질한 낙지를 적당하게 잘라 1분 정도 데쳐주세요.

데쳐낸 낙지는 찬물에 담가 열기를 빼주고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낙지 대신 주꾸미나 오징어를 사용하셔도 돼요.



야채들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콩나물은 깨끗하게 손질하고 물을 팔팔 끓여

소금 약간을 더하고 콩나물을 넣어 

뚜겅을 열고 2분 정도 데쳐주세요. 

데친 콩나물은 찬물에 열기를 제거하고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 후

소금 약간, 참기름 1큰술, 통깨를 더해 버무려주세요.



양념재료들을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숙성시켜주면

고춧가루가 불어나면서 훨씬 맛있어요.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 야채들을 볶아주세요.



야채들이 충분히 볶아지면

낙지와 양념장을 넣고 고루 섞어주면서 볶아주세요.



양념장이 골고루 배이면

고추를 넣고 빠르게 볶아 매운 향을 살려주고

마무리로 참기름 둘러주고 통깨 뿌려주면 완성~


통통하면서 탱글탱글~ 부드러운 낙지와

아삭한 콩나물이 너무 잘 어울려요.

콩나물무침과 낙지볶음을 밥에 얹어

슥슥 비벼 조미김에 싸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쌈채소 곁들여도 좋고 매콤하니 안주로도 좋아요.

콩나물무침은 생략하셔도 되지만

매운 맛을 중화시켜주고 시원한 느낌을 주어 느끼함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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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요리도 뚝딱 가능한, 만능 마더소스


간장을 베이스로 한 만능소스

​마더소스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양조간장 200ml, 물 200ml, 설탕 100ml,

배 1/2개, 양파 1/2개, 대파 10cm, 다진마늘 3큰술, 후추 약간



배와 양파는 껍질을 제거하고

배, 양파, 대파, 마늘을 적당하게 잘라 믹서기에 넣어주세요.



간장, 설탕, 물, 후추를 계량대로 준비해주세요.



채소에 같이 넣어 곱게 갈아주면 완성~

열탕 소독한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냉장보관 2주일까지 가능해요.


떡갈비, 닭강정, 궁중떡볶이, 잡채 등

다양한 요리에 쉽고 빠르게 활용할수 있어서

한번 만들어 놓으면 든든하고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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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없을땐 아삭아삭, 양배추쌈


마땅한 반찬이 없을때 간단하고 맛도 최고인

양배추쌈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양배추



양배추는 가운데 심을 제거해주세요.



물에 식초를 풀고 

잎을 한장 한장 떼어내 10분 정도 담가주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냄비에 물을 살짝 부어주고

물을 팔팔 끓여 찜기에 김이 올라오면

양배추를 넣어 뚜껑 덮어주고

아삭한 식감을 원하시면 7~8분 정도,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시면 9~10분 정도 찌면 돼요.

쪄 낸 양배추는 한 김 식혀주고

원하는 식감 정도에 따라 찌는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찌는 대신 삶아주셔도 돼요.

팔팔 끓는 물에 소금 1/2큰술 녹여주고 

양배추를 더해 투명하게 익으면 건져내주세요.

삶는 시간은 1분 이내로 삶아주시면 돼요.



전자레인지 사용시 내열용기에 

양배추의 볼록한 부분이 위로 향하게 담아주고

물 2큰술 정도 추가한 후 랩을 씌워주세요.

포크로 랩에 구멍을 뚫어주고

전자레인지에 5분 정도 돌려주면 완성~


달큰하면서 부드러운 양배추에

칼칼한 간장양념장이나 고소한 참치쌈장 곁들이면

밥 없이 쌈만 즐겨도 너무 맛있어요.

저염 쌈장 곁들이면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좋고

찐 양배추에 밥이나 원하는 야채, 속재료를 더해

양배추쌈말이로 즐겨도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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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쪼름한 소스가 일품인 밥도둑, 삼치간장조림


달콤하면서 짭쪼름한 데리야키 소스를 입은

삼치간장조림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삼치 1마리, 청주 1큰술, 마늘 3쪽, 생강 1개,

양파 1개, 쪽파 3대, 후추 약간


[소스재료]: 간장 2큰술, 맛술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물 2큰술, 생강즙 2큰술, 설탕 1/2큰술, 후추 약간



삼치는 내장과 지느러미늘 제거하고 

깨끗하게 손질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청주와 후추를 뿌려 10분간 재워주세요.



마늘과 생강은 납작하게 썰고

양파는 채를 썰고 쪽파는 쫑쫑 썰어주세요.

쪽파 대신 대파 사용하셔도 돼요.



양념재료들을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삼치를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삼치가 익으면 양념장을 넣고 물 100ml를 부어

양파, 마늘, 생강을 더해주고

10분 정도 앞뒤로 뒤집어가며 조려주면 완성~

마무리로 쪽파 뿌려주고

매콤하게 드시려면 청양고추 곁들여 졸여주면 돼요.


비린내 없이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생선살에

자극적이지 않고 달달짭쪼름한 양념이 제대로 배어

담백하면서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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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착착 붙는 매콤한, 백종원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양념장으로 언제 먹어도 맛있는

백종원 닭볶음탕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닭고기 1KG, 감자 2개, 양파 1개, 당근 1/2개, 

버섯,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홍고추 2개


[양념재료]: 황설탕 3큰술, 진간장 9큰술,

굵은 고춧가루 4큰술, 고운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2큰술, 후추



닭은 흐르는 물에 하나씩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내장 있는 부분은 꼼꼼하게 없애주고

날개 끝부분도 정리해주고 기름기도 잘라주세요.

냄비에 닭이 잠길만큼 물을 부어주고 닭을 넣어

소주 50ml를 더하고 통후추, 월계수잎을 넣어

거품이 올라올때까지 데쳐주세요.

거품이 잡내의 원인이 되기에 거품은 깔끔하게 제거해주세요.



데친 닭은 찬물에 하나씩 깨끗하게 헹궈주면서 불순물들을 제거해주세요.



감자, 당근, 양파, 버섯은 큼직하게 썰어주고 

대파,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냄비에 데친 닭을 넣어주고 물 600ml를 부어주세요.

감자, 양파를 넣고 설탕을 더해

뚜껑을 열어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설탕을 먼저 넣고 끓여야 재료들에 단맛이 입혀져요.



감자가 반 정도 익으면 버섯과 당근을 넣고 끓여주세요.



15분 정도 끓여 닭고기가 끓어오르면 

남은 양념재료들을 모두 넣어 골고루 섞어주면서 끓여주세요.



닭고기에 양념이 배이면 뚜껑을 열어

원하는 국물정도로 끓여주고

마무리로 대파, 고추 넉넉하게 더해 한소끔 끓여주면 완성~

기호에 따라 떡볶이떡, 당면 등 추가해도 좋고

국물없이 바짝 졸이거나 국물 자박하게 끓여줘도 좋아요.


양파의 은은한 단맛이 우러나와 

양념장이 달콤하면서 매콤하고

야들야들~ 부드럽게 익은 닭고기에

간이 쏘~옥 배어 진짜 맛있어요.

국물 자작하게 끓여 밥에 비벼 먹어도 좋고

고추장 더하지 않아 텁텁함 없이

개운하면서 칼칼하니 술안주로도 너무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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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좌르르~ 끌리는 맛, 돼지고기 김치밥


돼지고기와 김치로 만드는 별미

돼지고기 김치밥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돼지고기 200g, 불린 쌀 1컵, 김치, 양파


[양념재료]: 설탕 1/2큰술,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후추 약간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를 볶아주세요.



고기가 달달 볶아지면

양념재료들을 더해 완전히 익을때까지 볶아주세요.



고기가 익으면 반 정도 덜어 따로 담아주고

남은 고기에 잘게 썬 김치를 더해 볶아주세요.



김치가 고루 볶아지면 불린 쌀을 더해

쌀에 양념이 배이게 볶아주세요.



쌀알이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양파를 넣어 섞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양파는 생략하셔도 돼요.



모든 재료가 골고루 섞이면 

준비한 육수를 부어주고 뚜껑 덮어 끓여주세요.

기호에 따라 고구마나 감자를

한입 크기로 썰어 위에 얹어줘도 좋아요.



센 불로 올려 끓어오르면 중간불로 낮춰

5분 정도 끓여주고 약불로 10분 정도 끓인 후

불을 끄고 10분 뜸을 들여주면 완성~

마무리로 대파와 덜어두었던 고기를 고명으로 올려주세요.

냄비에 하는 과정이 번거롭다면

고기랑 김치 볶은 후 불린 쌀과 함께

전기밥솥에 넣어 취사하셔도 돼요.


돼지고기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과

매콤새콤한 김치가 어울리면서 맛이 깔끔해요.

뜸을 들이는 10분이 맛의 포인트!

기본적인 간이 되어 양념장 없이도 맛있지만

맛간장 더해 슥슥 비벼 먹으면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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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푸짐하면서 뜨끈하게, 돼지등뼈 감자탕


손이 조금 많이 가지만 국물이 정말 시원한 

돼지등뼈감자탕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돼지등뼈 1.5KG, 얼갈이 1단, 감자 1개, 

대파 5대, 청양고추 3개, 깻잎 10장, 월계수 4장, 

소주 100ml, 생강 1톨, 된장 1큰술, 후추 1/2큰술


[양념재료]: 고춧가루 5큰술, 된장 1/2큰술, 

국간장 2큰술, 멸치액젓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생강 1/2큰술, 맛술 2큰술, 다시다 1/2큰술, 소금, 후추


[겨자소스재료]: 진간장 1큰술, 물 1큰술, 

식초 1/3큰술, 황설탕 1/3큰술, 연겨자 취향껏



돼지등뼈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하고

핏물 제거한 등뼈는 하나씩 문질러가며

흐르는 물에 깨긋하게 씻어주세요.



냄비에 물을 넉넉히 받아 끓어오르면

월계수잎과 소주를 넣어 등뼈를 초벌로 삶아주고

초벌 삶기 한 등뼈는 흐르는 물에 문질러가며

겉에 이물질과 지저분한 거품들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냄비에 물 3L정도 부어주고 

대파 2대, 생강, 통후추, 된장을 넣어 고루 풀어주고

돼지 등뼈를 찬물에서부터 넣고 1시간 정도 푹 삶아주세요.



양념재료들을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고

삶은 우거지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제거한 후 

적당하게 썰어 양념장에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미리 무쳐주면 간이 쏙 배어들어 훨씬 맛있고

우거지 대신 얼갈이배추나 시래기를 사용하셔도 돼요.



뼈에서 살이 쏙 빠져 나올정도로 부드럽게 익으면

재료는 건져주고 그 위에 무쳐놓았던 우거지를 넣고

감자, 대파, 고추를 더해 센불로 끓여주세요.

우거지가 물렁하게 푸욱 끓여지면 

기호에 맞게 간을 조절하고 

마무리로 깻잎, 들깨가루 풀어 살짝 익혀주면 완성~

들깨가루 없으면 생략하셔도 돼요.


국물이 잡내도 없고 개운하면서

얼큰하고 구수하니 정말 시원해요.

부드럽게 익은 고기에 겨자소스 곁들여도 맛있고

밥에 국물 얹어 슥슥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술 마신 다음날 먹으면 속이 확 풀리는게 해장국으로도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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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향긋하면서 고소한, 쑥갓두부무침


향이 좋은 쑥갓과 영양만점 두부를 곁들인

쑥갓두부무침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쑥갓 150g, 두부 1/2모


[양념재료]: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매실청 1/2큰술, 다진대파 3큰술, 참기름 3큰술, 통깨



물이 센불로 끓어오르면 소금1큰술을 더하고

깨끗하게 손질한 쑥갓을 넣어 15초 정도 데쳐주세요.



데친 쑥갓은 바로 찬물에 헹궈주고

물기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두부는 면포를 이용하여 

보송보송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물기를 짜주세요.

두부를 끓는 물에 5분 정도 데쳐 물기 짜주셔도 돼요.



참기름을 제외한 양념재료들을 모두 넣어주세요.

매실청 대신 설탕 넣으셔도 돼요.



골고루 버무려주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조절한 후

참기름 둘러 섞어주면 완성~


쑥갓의 은은한 향이 입맛을 돋구고

담백한 두부와 어울리면서

간이 너무 세지 않고 슴슴하니

씹을수록 꼬숩고 아삭아삭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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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생크림 없이도 고소함 가득한, 백종원 크림스파게티


부드럽고 크리미한 파스타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백종원 크림파스타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파스타면 200g, 양파 1/2개, 다진마늘 2큰술, 

베이컨 5줄, 버터 1큰술, 소금 약간


[크림소스재료]: 우유 2종이컵, 치즈가루, 밀가루 2/3큰술, 소금, 후추



크림소스재료들을 골고루 섞어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팬에 적당하게 자른 베이컨을 구워주세요.

기호에 따라 소시지 사용하셔도 돼요.


 


베이컨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다진 양파와 마늘을 넣어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하게 익으면 파스타면을 넣어 볶아주세요.

파스타면 종류 상관없이

물 1.5를 센불에서 끓여주다가 팔팔 끓어오르면 

올리브유 1큰술 넣은 후 면을 7분 정도 삶아주세요.



면이 골고루 풀어지면 크림소스를 넣어 섞어주세요.

소스농도가 걸쭉해지면서 국물이 부족하다 싶으면

우유나 면수 조금씩 추가해주고

부족한 간은 기호에 맞게 소금으로 조절해주세요.

마무리로 버터를 넣어 녹여주면 완성~


자극적인 맛 없이 느끼하지도 않고

꾸덕꾸덕하면서 고소하고 담백하니 맛있어요.

간단한 샐러드나 피클 곁들여주면 훨씬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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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호불호 없이 너무 맛있는, 백종원 베이컨감자채전


익숙한듯 새로운 꿀조합으로 맛있게 구워낸

백종원 베이컨감자채전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감자 3개, 베이컨 3줄, 계란 2개, 

슬라이스 치즈 1장, 모짜렐라치즈, 소금 약간



깨끗하게 손질한 감자는 채를 썰어주세요.



채썬 감자는 흐르는 물에 여러번 헹궈

전분기를 없애주고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베이컨은 적당한 굵기로 길쭉하게 썰어주세요.



물기 제거한 감자와 베이컨에 소금 약간을 더하고

부침가루를 넣어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섞어두었던 반죽을 골고루 볶아주세요.



거의 다 익었다 싶을때 모양을 잡아주고

가운데에 동그랗게 구멍을 만들어 

달걀 2개를 깨지지 않게 넣어준 뒤 

슬라이스치즈는 적당히 찢어서 골고루 올려주고

모짜렐라치즈도 주위에 고르게 뿌려주세요.



뚜겅 덮어 센불로 치즈를 녹여주고

취향에 따라 완숙 혹은 반숙으로 익혀주면 완성~


감자는 제대로 구워 가장자리는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면서 쫀득쫀득해요.

베이컨, 치즈까지 더해지니 짭조름하면서 고소하고

노른자 톡 터트려 감자랑 곁들이면 촉촉해요.

후추나 파슬리가루, 치즈가루 더해줘도 좋고

케찹에 찍어 드셔도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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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매콤함과 감칠맛이 듬뿍, 오징어 어묵무침


충무김밥이랑 먹으면 과식하게 되는

오징어 어묵무침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오징어 2마리, 어묵 2장, 무 1/4개, 대파


[양념재료]: 고춧가루 4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간장 1큰술, 액젓 2큰술, 다진마늘 1/2큰



무는 굵직하게 채를 썰어

소금 1큰술, 물엿 5큰술을 더해 1시간 정도 절여주세요.

무말랭이 있으시면 바로 사용하셔도 좋고

무 없으면 생략하셔도 돼요.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채를 썰어주고

끓는 물에 데치거나 뜨거운 물을 부어 불순물을 제거해주세요.



오징어는 깨끗하게 손질하고 씻은 뒤

끓는 물에 1분 정도 살짝 데쳐주고

식감을 위해 찬물에 헹궈주세요.



절여진 무는 면보를 이용하여 물기를 꼬~옥 짜주세요.

물기 제거한 무, 데친 오징어, 어묵을 그릇에 담고

양념재료들을 모두 더해 골고무 무쳐주면 완성~

마무리로 참기름, 대파, 통깨 더해 섞어주세요.


무는 꼬들꼬들~ 오독오독 식감이 제대로 살아있고

오징어는 쫄깃하면서 탱글탱글~

어묵은 부드러우면서 간이 제대로 배어

김밥김에 양념없이 그냥 밥만 넣고 말아

충무김밥 + 어묵무침 더해주면

배부른지 모르고 자꾸만 먹게 되는 진짜 맛있어요.

그냥 밥반찬으로 드셔도 좋고

라면이랑 곁들여도 OK, 안주로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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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고소하고 부드러운, 홈메이드 리코타치즈


첨가물도 없고 칼로리도 낮춰 입맛대로 만드는

리코타치즈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우유 500ml, 생크림 250ml, 소금 1/3큰술, 레몬즙 30ml



냄비에 우유와 생크림을 2:1비율로 부어주고

소금 1/3큰술 넣어 골고루 섞어

팔팔 끓는 느낌이 아니라 중불에서 데우는 느낌으로 

불을 조절해주면서 끓여주세요.



중약불로 끓이다 윗면에 유막이 생기면

레몬즙 2큰술을 넣고 약불로 줄여

살짝 저어주고 그대로 놔주세요.

너무 많이 저으면 응고가 잘 되지 않아요.



레몬즙 넣고 그대로 끓이다 보면 순두부처럼

몽글몽글 올라오는데 이대로 10분 정도 끓여주세요.



이제부터 절대 젓지마세요.

끓으면서 유청이 분리되고 우유가 마치 순두부처럼 

몽글몽글 뭉쳐 위로 떠오르면 불을 꺼주세요.



면포 아래에 믹싱볼이나 그릇을 두고

10분 정도 식혀 면포에 그대로 부어주세요.



유청만 흘러나오도록 위쪽은 고무줄로 묶어주세요.

일부러 유청을 짜면 너무 퍽퍽해지니

자연스럽게 유청이 빠지도록 하는게 좋아요.



잔여 유청이 계속 흘러내릴수 있도록 

그릇에 받치거나 걸친 상태로

냉장실에서 최소 2시간, 최대 9시간 정도 굳혀주면 완성~



촉촉한 느낌이 좋으면 3~5시간 정도 놔두시면 되고 

꾸덕꾸덕하고 포슬포슬한 느낌이 좋으면 

6시간 이상 좀 더 오래 놔두시면 돼요.

냉장보관은 필수이고

밀폐용기에 담아 5일내 드시는게 가장 좋아요.


샐러드와 치즈는 완벽한 단짝이죠!

야채나 과일에 발사믹 드레싱을 더해주면

간단하고 건강한 샐러드로 즐길 수 있고

빵이나 베이글 구워 치즈 듬뿍 발라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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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부서지지 않고 쓴맛 없는, 무나물볶음


촉촉하고 보들보들하게 만드는

무나물볶음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무 600g, 소금 약간, 설탕 약간, 참기름




무는 적당한 두께로 채를 썰어주세요.



팬에 참기름을 둘러주고 무를 넣어 볶아주세요.

들기름 사용하셔도 좋고 식용유 섞어 사용하셔도 돼요.



무가 숨이 약간 죽으면

소금 1/3큰술, 설탕 1/3을 더해 볶아주세요.

설탕은 단맛을 내기 위한것이 아니라

조미료 역할을 해주면서 감칠맛이 나요.



무가 투명하게 익으면서 수분이 나와 

국물이 자작하게 볶아지면 완성~

기호에 맞게 간을 조절하고 마무리로 통깨 뿌려주세요.

만약 무가 수분이 없다면

물이나 다시마육수 100ml 정도 더해 볶아줘도 좋아요.


무채는 부들부들 너무 부드럽고

국물은 적당히 달큰하면서 고소해요.

그냥 반찬으로도 좋고 

양념장 곁들여 비빔밥으로 드셔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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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만들기도 쉽고 먹기도 편한, 사각김밥


옆구리가 터질 염려도 없고 쉽게 만들수 있는

접어먹는 김밥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김밥용김 4장, 밥 1공기, 슬라이스치즈 4장,

상추 8장, 스팸 4조각, 김치 1종이컵, 오이 1/2개


[김치볶음양념재료]: 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참치마요재료]: 참치캔 1개, 마요네즈 2큰술, 후추 약간


[절임물재료]: 물 1/2컵, 식초 1큰술, 소금 1작은술



오이는 얇게 슬라이스하고 절임물에 

10분 정도 절여주고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기름을 제거한 참치에 

마요네즈와 후추가루를 넣고 버무려주세요.



밥에 참기름과 소금 약간을 넣어 간을 해주세요.



스팸은 기호에 맞는 두께로 잘라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팬에 잘게 썬 김치와 양념을 넣어 볶아주세요.



가위로 김 중앙까지 잘라주고 4면에

치즈, 밥, 볶음김치, 스팸, 상추를 넣고 접어주세요.



참차마요도 동일한 방법으로 

재료를 넣고 접어주면 완성~

속재료는 취향대로 달걀프라이, 깻잎, 단무지 등 추가해도 좋아요.


속재료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고 맛있어요.

한끼 식사로 든든하게 라면 곁들여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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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겉은 바삭~ 속은 쫀뜩, 백종원 어떡어떡


튀기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는 간식

백종원 어떡어떡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떡볶이떡, 어묵


[양념재료]: 황설탕 3큰술, 케찹 2큰술, 간장 1큰술,

고추장 1/2큰술, 물 1/3종이컵



떡볶이떡은 끓는 물에 2분 정도 데쳐주고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어묵은 떡 길이에 맞춰 썰어주고

떡을 돌돌 말아 꼬치에 꽂아주세요.

기호에 따라 소시지와 번갈아 꽂아도 좋고

사각 어묵 아닌 다른 어묵 사용시 

떡과 번갈아 가며 그대로 꽂아도 좋아요.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주고

꼬치를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튀기듯 구워주세요.



마른 팬에 소스재료들을 모두 넣어 골고루 섞어주고

바글바글 끓여 적당한 농도가 되게 만들어주세요.



완성된 꼬치에 소스를 발라주면 완성~

꼬치에 소스를 더해 한번 다시 끓여줘도 돼요.


떡은 쫀득쫀득하고 어묵은 쫄깃쫄깃하면서

달콤하고 새콤한 소스가 정말 맛있고

반찬으로도 좋고 안주로도 최고예요.

기호에 맞게 다른 소스 곁들여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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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고소함에 매콤함을 더한, 고추장 크림파스타


고추장을 더해 느끼한 맛은 잡고 매콤하게 즐기는

고추장크림파스타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양파 1/4개, 마늘 2개, 베이컨 2줄, 양송이버섯,

스파게티 160g, 생크림 1종이컵, 우유 1종이컵


[양념재료]: 소금 1큰술, 고추장 1큰술, 후추 약간



양파는 채를 썰고 마늘, 버섯은 편으로 썰고

베이컨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을 더해주고 스파게티를 넣어 8~10분간 삶아 건져주세요.



달군 팬에 기름을 둘러주고

양파, 마늘, 버섯, 베이컨을 볶다가

고추장 1큰술 더해 고추기름을 만들어주세요.

고추장이 골고루 풀리면 생크림과 우유를 

1:1비율로 넣어 끓여주세요.



삶은 스파게티면을 넣어 고루 섞은 뒤

기호에 맞게 소금, 후추로 간을 조절하면 완성~

고추장 대신 고추기름, 페퍼론치노, 청양고추 등을 더해

칼칼한 맛을 살려줘도 좋아요.


고추장의 매콤한 맛이 고소한 크림소스와 어울려

느끼한 맛은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주면서

은은하게 매콤하니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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