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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황금니 탈출하자!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음식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치아! 하얗고 깨끗한 이는 밝고 깔끔한 인상을 전해주는 반면 누런 치아는 상대방에게 자칫 게을러 보이는 인상을 주기에 많은 사람들이 치아미백에 신경을 쓰죠. 치과에서 치아미백을 하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착색을 일으키는 음식을 자주 섭취한다면 치아는 다시 착색되어 누렁니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치아가 누렇게 변해가고 있다면? 주변에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치아를 누렇게 하는 음식을 소개해드릴게요.



* 치아가 착색되는 원인

1. 치아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 치아의 가장 바깥에 있는 법랑질이 닳게 됨으로 인해 내부에 있는 상아질이 겉면으로 드러나게 되면서 상아질의 노란색이 밖으로 보여지게 된다고 합니다.


2. 식습관

색소가 짙은 음식을 섭취할 경우 음식에 있는 색소들이 치아에 있는 미세한 구멍과 틈으로 흡수되면서 착색과 변색을 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3. 흡연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 타르 성분이 치아에 달라붙어 변색 및 착색을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4. 약물복용

에리트로마이신, 테트리싸이클린 계통의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할 경우 치아변색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외상

외부적인 충격으로 인해 치아 속의 신경이 죽게되어 까만색 혹은 빨간색으로 변색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음식

1. 초콜릿

초콜릿에 함유된 다량의 색소와 화학첨가물들이 치아 표면에 있는 미세한 구멍속으로 흡수되면서 치아의 법랑질(에나멜층)을 누렇게 변색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초콜릿은 충치도 유발하기에 자주 섭취하는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2. 커피

커피에는 타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타닌 성분은 치아에 있는 단백질을 만났을 때 치아착색을 일으킨다고 하는데요. 특히 커피를 하루 2잔 이상 섭취하면 치아착색 뿐만 아니라 치주염, 풍치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홍차

홍차도 커피와 마찬가지로 타닌 성분이 치아의 단백질과 접촉하면 치아변색 및 착색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4. 카레

카레의 노란색을 띠는 커큐민 성분이 높은 착색력을 가지고 있어 치아를 누렇게 변색시키는데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요. 카레를 먹을 때 시금치를 함께 먹거나 먹고 난 후에 입을 헹구면 치아변색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토마토소스

많은 색소가 들어있고 다량의 산 성분이 법랑질의 부식을 유발하여 치아에 착색되기 쉽게 만든다고 합니다.



6. 발사믹식초

점성이 강하면서도 진한 색소때문에 치아에 얼룩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7. 와인

레드와인은 산도가 높아서 치아를 부식시킬 뿐만 아니라 타닌 성분이 치아착색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고 하는데요. 화이트와인 역시 산 성분이 강해 법랑질을 부식시키고 착색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와인을 마실 때 안주로 견과류를 섭취하면 치아를 닦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8. 진한 색의 과일

라즈베리, 블랙베리, 블루베리, 석류, 비트 등 진한 색깔을 가진 과일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이 치아 단백질과 결합하여 치아를 변색시킨다고 합니다.


9. 라면

라면에 다량 함유된 색소 및 합성첨가물, 지용성 성분이 치아의 색을 변하게 하고 특히 라면의 뜨거운 온도가 치아표면을 팽창시켜 착색을 가속화한다고 합니다. 


10. 탄산음료 & 과일주스

산성 성분이 법랑질을 약하게 하여 치아를 부식시키며 착색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법랑질이 손상되면 되돌릴 방법이 없으며 법랑질이 얇아질수록 치아를 착색에 더 취약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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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스커스 효능에 대해 알아보기


히비스커스는 고대 이집트 미의 신 히비스와 그리스어로 닮았다는 뜻을 가진 이스코의 합성어로 '신에게 바치는 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열대지방에서 널리 재배되고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꽃이 피지만 적당한 온도가 유지될때는 연중 꽃을 핀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저온으로 인해 개화가 중지되며 미국 하와이 주에서 3000종 이상이 개발되며 꽃의 색깔은 백색, 홍색, 자홍색, 적색, 황색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들에게 좋은 히비스커스의 다양한 효능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다이어트

히비스커스에는 다이어트 원료로 인정하는 '하이드록시시트릭산'(HCA)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평소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어 몸에 쌓이게 되면서 살이 찌게 되는 것인데 HCA 성분을 섭취시 지방으로 전환될 때 필요한 효소의 활성을 억제시켜 콜레스테롤과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주며 지방 축적을 방지하고 체외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탄수화물 차단제, 지방 흡수 억제제라고 불릴 정도로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으로 데이터에 따르면 히비스커스 꽃잎 100g 당 23 g의 HCA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으며 12주 동안 추출물을 섭취한 결과 체중과 복부지방, 체질량지수가 낮아진 것이 검증되었다고 합니다.


2. 여성건강

히비스커스를 꾸준히 섭취하면 호르몬의 균형이 잡히기 때문에 생리 불순, 경련 및 우울증 등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히비스커스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일종인 다이드제인이 함유되어 생리불순에 효과가 있으며 생리통 완화에도 도움을 주고 또한 여성 호르몬의 분비를 도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3. 피부건강

히비스커스에는 구연산과 비타민C, 파이토케미컬 등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기미와 주근깨 생성을 억제시켜주고 미백효과까지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피부의 탄력과 윤기에 효과적이고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감소시켜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면역력증진

히비스커스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아스코르브산(비타민C)은 몸의 면역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산화물질이라고 하는데요.  항산화물질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감소시켜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또한 히비스커스에는 소염작용 성분 및 항박테리아 성분 또한 풍부하여 면역력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5. 피로회복

히비스커스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지 않지만 히비스커스에 들어 있는 구연산과 필수 지방산, 단백질 등이 피로를 풀어고 마음을 안정시는 작용을 하며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먼저 구연산은 근육의 피로를 풀어 신체의 피로도를 낮춰주고 히비스커스에 함유된 필수 지방산과 단백질이 근육의 수축을 막아주고 근육의 컨디션을 좋게 만들어 기력회복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6. 눈건강

히비스커스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의 뛰어난 항산화작용을 통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해주는 작용으로 눈건강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히비스커스에는 눈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비타민A 성분 역시 다량 들어있기 때문에 장시간 렌즈 착용이나 안구건조증 등과 같은 안구질환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7. 혈관건강

히비스커스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및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고혈압, 심근경색 등 심혈관 관련 질환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히비스커스 차는 또한 신체에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혈관을 손상으로부터 보호한다고 합니다.


8. 암예방

히비스커스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강력한 항암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히비스커스 추출물이 암세포 성장을 저해하고 구강암과 혈장암의 침입성을 감소시켰으며 전립선암 세포의 확산을 막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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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살쪄요! 굶는 다이어트의 부작용


다이어트를 논할 때 변하지 않는 원칙이 있다면 건강한 식사와 함께 적당한 운동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더 빠른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위해 무작정 굶어가면서 살을 빼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굶는 다이어트를 한다면 당연히 살은 빠지겠지만 건강에도 치명적이죠. 성공적인 다이어트는 체중이 아닌 지방을 줄이는것으로 굶는 다이어트가 왜 건강에 위험한지 소개해드릴게요.



1. 요요현상

굶다보면 먹지 못한다는 스트레스가 생기면서 함께 코르티솔 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하는데요. 이 호르몬은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으로 먹지 못한다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오히려 식욕 조절이 더욱 어려워지고 그럴때 폭식을 하게 되면 비상 상태에 돌입해서 지방이나 근육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던 몸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최대한 많은 양의 영양소를 저장하려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방이나 탄수화물의 흡수 속도도 빨라지기 때문에 살들이 더욱 쉽게 불어나고 이전보다 살이 더 찌는 요요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또한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바뀔 수도 있다고 합니다. 



2. 휴지기탈모

신체에 어떤 급격한 변화가 생기게되면 2~4개월 후 탈모가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휴지기 탈모'라고 하는데 산후 탈모도 이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굶어서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단백질이나 철분이 부족해지고 모발도 약해지기 때문에 머리가 쉽게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굶는 다이어트 도중 탈모가 왔다면 잠시 다이어트는 멀리하고 단백질이나 야채를 드셔보세요. 휴지기 탈모가 자연적으로 치료될 수 있고 모발 상태도 다시 건강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3. 면역력저하

기초대사량을 올리는 방법 중 하나는 인체가 필요로 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칼슘, 비타민과 무기질 등 필수 영양소들을 고루 섭취하는거라고 하는데요. 반대로 쫄쫄 굶다보면 기초대사량은 당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죠. 그러면 자연스럽게 체력도 줄어들고 조금만 움직이거나 일을 해도 피로감이 쌓인다고 합니다. 쉽게 무기력감도 느낄 수 있고 면역력도 떨어지면서 다른 면역성 질환에도 노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뼈의 영양 불균형은 골다공증을 초래하고 이외에도 피부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기게 되면서 피부손상이 발생하고 체내수분도 빠져나가기 때문에 노화 현상이 가속화된다고 하는데요. 한번 진행된 노화는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 명심하세요.



4. 마른비만

굶는 다이어트의 장점은 확실히 체중은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여기서 체크해야 할 것이 근육과 지방 중 어떤 것이 줄어드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사람이 계속해서 굶다보면 체내에선 활동하는데 쓸 에너지원이 없기 때문에 지방이나 근육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려 하는데 물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 좋겠지만 지방은 최후의 수단이고 먼저 근육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굶는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근육량도 줄어든다는 것이 큰 단점이죠. 꼭,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면서 운동을 함께해야 근육량도 유지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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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고 튼튼하게! 관절건강에 좋은 음식


운동할 때 필수적이고 사람이 온전히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관절! 관절은 한 번 다치면 평생 고생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건강할 때 더욱 관절을 튼튼히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관절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멸치

칼슘의 제왕이라 불리는 멸치는 영양소 중 칼슘은 말할 것도 없고 무기질이나 비타민C도 많아 관절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요. 멸치에는 오메가3 지방산도 들어있는데 이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액 순환과 함께 염증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하고 또한 골다공증이나 관절염같은 관절질환에도 좋고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2. 까마귀쪽나무열매

건강에 어느 정도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아시는 보통 구름비나무라고도 불리는 까마귀쪽나무는 제주도나 울릉도에서 자라고 있다고 하는데요. 까마귀쪽나무의 열매는 달콤한 맛이 있고 먹을 때 '쪽'소리가 난다고 해서 까마귀쪽나무 라고 불린다고 하죠. 까마귀쪽나무열매는 제주 해녀분들의 관절을 지켜주던 간식이었다고도 하는데요. 까마귀쪽나무열매에는 체내에서 연골을 분해하는 사이토카인과 MMP3의 생성을 막아주는 성분이 있고 리놀렌산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항염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하마비와락톤이라는 성분도 까마귀쪽나무열매에 들어있는데 이는 진통 억제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3. 당근

당근은 비타민A가 많다고 유명하지만 카로틴이라는 성분도 많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카로틴은 연골 보호 효과와 더불어 무기질과 합성되었을때 손상된 뼈와 조직이 재생되도록 도와주고 통증완화 효과도 있어 관절염을 앓고있는 분들에게 좋은 채소라고 합니다. 또한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퇴행성관절염을 악화할 수 있는 감염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고 합니다.



4. 시금치

시금치는 뼈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도 유명하죠. 시금치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과 엽산은 무릎 관절과 연골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 또한 시금치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은 체내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관절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고 알려져 있죠. 또한 시금치에 들어있는 비타민 A와 비타민 E는 염증을 억제해 관절염에 좋고 비타민 K는 관절 오염 물질을 청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생선

기름진 생선은 관절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생선은 육류와 달리 적정량의 열량을 포함하고 있고 소염 성분도 들어있어 관절 문제를 겪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또한 기름진 생선이 제공하는 고품질의 단백질을 흡수하면 연골이 탄탄해지고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세포 조직의 염증이 낮고 세포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는 활성산소를 막아줄 방화벽을 형성해준다고 합니다. 



6. 감귤류

감귤류의 과일도 관절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비타민C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죠. 특히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감귤류 과일에 함유된 필수 영양분은 콜라겐과 프로테오글리칸의 형성과 관련이 있는데 이 물질은 연골의 주재료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감귤류 과일 속의 항산화물질과 소염 성분은 세포 조직 조기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의 활동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7. 아마씨

염증을 잡아주는 아마씨도 관절건강에 좋다고 하는데요. 아마씨의 오메가-3 지방산은 퇴행성관절염으로부터 오는 염증을 잡는 역할을 하는데 꾸준히 마씨를 섭취하면 통증이 완화되고 연골을 강화하여 증상의 악화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아마씨에 포함된 비타민E의 항산화 물질은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무력화한다고도 합니다.



8. 두부

두부는 열량이 낮고 항산화물질 함량이 높아서 퇴행성관절염 완화를 위한 건강한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두부 속의 높은 칼슘 함량은 뼈와 관절 보호에 좋고 뼈를 완충하는 연골 또한 마모되지 않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두부는 소량의 오메가3 지방산과 무기질도 함유되어 관절 조직의 염증을 완화한다고 합니다. 



9. 아보카도

최근 몇 년 사이에 인기 과일로 주목받고 있는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항염작용이 뛰어나 관절염에 효과적이고 또한 비타민B, A뿐만 아니라 비타민D와 K까지 풍부한 과일로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 뼈 형성과 유지 및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10.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는 관절을 파괴하는 효소작용을 억제하며 염증완화 효과가 있어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칼슘이 시금치보다 4배 이상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K는 뼈 건강을 향상시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11. 녹차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녹차를 마셔보세요. 녹차에는 항산화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하누 4잔의 녹차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과 진행속도를 늦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녹차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관절염 및 연골손상, 염증완화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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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 다이어트? 체지방 줄여주는 음식


마른 비만이라는 말이 있듯이 겉으로 드러나는 체형이나 체중보다는 몸속의 체지방률이 진짜 건강의 척도가 되죠. 체지방은 섭취한 영양분 중 쓰고 남은 잉여 영양분을 몸안에 쌓아 놓은 것으로 필요시 분해되어 에너지를 만들지만 저장지방이 과잉으로 축적되면 비만 또는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체지방을 감소시키려면 지방을 연소시킬 수 있는 각종 운동을 병행하면서 당분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은 되도록 피하며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올바른 체중감량을 위한 체지방 감소를 도와주는 음식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양파

양파는 체지방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도 도움되는 식품이라고 하는데요. 양파의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은 혈관 내 지방을 분해시키고 체내 독소를 배출시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또한 양파의 매운 맛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며 특히 유화알릴 성분은 체온을 높여 체내 지방의 연소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특히 양파 껍질 추출물에서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들의 체지방율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2. 핑거루트

동남아시아에서 서식하는 생강과 식물인 '핑거루트'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살이 찌면 지방 세포의 숫자도 늘어나고 세포의 크기 자체도 커지게 되는데 핑거루트의 판두라틴 성분이 지방세포의 수도 줄이고 크기도 줄여주고 지방대사와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AMPK효소를 활성화시켜 지방분해를 촉진시켜준다고 합니다. 



3. 카무트

카무트는 몸속에 쌓여있는 지방을 제거하는데 필요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카무트에는 백미의 8배, 현미의 3배 이상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4. 시래기

시래기는 식이섬유 함량이 높기 때문에 음식물의 소화흡수 속도가 느려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준다고 하는데요. 또한 시래기 속 풍부한 칼슘이 장내지방 배출을 도와 체지방감량을 돕는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칼슘은 뼈건강 뿐만 아니라 심장 근육 수축, 혈액응고 등에 작용하는데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뇌에서는 음식을 섭취하라는 명령을 하기 때문에 충분한 칼슘 섭취는 식탐을 억제하는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5. 아몬드

특유의 고소한 맛과 든든한 포만감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많은 아몬드에는 식이섬유와 선인지방이 풍부하여 꾸준히 섭취할 경우 지방을 연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6. 자몽

자몽은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품으로 피로회복과 피부에도 큰 도움을 주는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자몽을 밥 먹기전에 섭취하게 되면 체지방 분해는 물론이고 식욕억제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7. 브로콜리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는 블로콜리는 체내에 쌓여있는 노폐물들을 배출해주는 훌륭한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브로콜리를 섭취하게 되면 몸 속에 쌓여있는 체지방들도 줄어들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높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8. 생강

생강을 섭취하게 되면 몸 속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칼로리도 많이 소모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원리를 통해 몸의 체지방이 줄고 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9. 녹차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고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녹차!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몸속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리파아제라는 성분도 함유되어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배설시키는 작용을 하고 지방분해효소가 지방을 많이 분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10. 양상추

다이어트에 없어서는 안되는 채소 양상추!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은 양상추는 비타민C, 비타민K, 엽산, 망간 등
다이어트를 할 때 불균형 해질 수 있는 영양밸런스를 잡아준다고 하는데요. 특히 양상추에 함유되어 있는 크롬 성분은 체내에 지방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11. 고추

고추에 함유되어 있는 캡사이신 성분은 체지방을 줄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고추처럼 매운 음식을 먹게 되면 몸에서 열이 나고 이때 체내의 대사율이 높아지게 되면서 당질과 지방을 소모한다고 합니다. 특히 캡사이신은 비만을 유발하는 백색지방을 에너지로 연소시키고 갈색지방을 에너지화 시킨다고 합니다. 



12. 카카오닙스

카카오 열매를 발효, 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 잘게 부순 카카오닙스는 신의 열매로 불릴 만큼 건강에 매우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죠. 카카오 열매의 씨앗을 분쇄한 것이기 때문에 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은 천연 카카오의 영양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카카오닙스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으며 체내의 중성지방 제거와 흡수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13. 계피

계피를 우려낸 물을 섭취하면 불필요한 체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계피의 주성분인 신남알데하이드가 지방 세포의 연소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계피에 꿀을 더해 섭취하면 효과를 더 증가시킨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계피는 체내의 열을 높이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자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4. 배

풍부한 과즙과 강한 단 맛을 가지고 있어 인기가 많은 과일인 배도 지방분해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배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와 카테킨 등의 성분이 체내의 독소 배출과 지방제거를 돕고 또한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체내 알코올 성분을 해독하여 해독 작용이 뛰어나 숙취 해소에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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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 야식? 늦은 밤에 먹어도 안심되는 '다이어트 야식'


다이어트를 하게되면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줄이면서 저녁 식사도 간단히 먹고 식단관리를 하게 되죠. 그러나 배고픔 때문에 제대로 잠에 들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열량이 높은 음식을 야식으로 먹게 되면 체중증가, 위염 등의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배고픔을 달래주면서 수면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해드릴게요.



1. 후무스

낯선 음식인 후무스는 주원료가 병아리콩으로 삶은 병아리콩을 갈아만든 스프라고 하는데요. 후무스는 주로 크래커나 빵과 같이 먹고 밤에 먹어도 좋은 다이어트 간식 중 하나라고 합니다. 후무스의 주원료인 병아리콩은 최근에 슈퍼푸드로 주목받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콩으로 병아리콩에는 숙면에 도움되는 세포인 멜라토닌을 만들어주는 트립토판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숙면을 취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후무스와 함께 혈당이 낮은 통밀과 같은 비정제 곡물 크래커를 먹어주면 좋은 궁합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 토마토

토마토는 100g당 16kcal 밖에 되지 않아 과일 중에서도 저칼로리로 유명하죠. 토마토는 수분이 90~95%로 이루어져 있어 언제 먹어도 부담이 없다고 하는데요. 토마토의 붉은 빛을 띄게 해주는것이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인데 이 라이코펜은 몸에 쌓인 젖산을 없애 피로를 풀어준다고 합니다. 잠에 더욱 잘 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섬유질도 많아 속이 더부룩해질 일도 없어서 좋은 야식이라고 하는데요. 다만, 산도가 높은 토마토주스나 토마토소스가 더해진 음식은 속쓰림을 유발해서 잠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아스파라거스

비타민이 풍부한 아스파라거스는 피로회복에도 좋고 주성분인 아스파라긴산은 숙취해소에도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아스파라거스에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이 들어있어 위장기관을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장운동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또한 이뇨작용을 도와 몸에 불필요한 나쁜 성분들을 배출시켜준다고 합니다. 칼로리는 100g 15kcal로 굉장히 적은 열량을 갖고 있고 소화도 잘되어 야식으로 나쁘지 않은 음식이지만 달래나 부추와 같은 백합과 식물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메밀

밤만되면 먹고 싶어지는 야식으로 라면을 빼놓을 수 없죠. 라면은 나트륨이 가득한 국물과 밀가루로 만든 면때문에 고칼로리인 것은 물론, 밤에 먹고 자면 금방 살찌우기 좋은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라면을 대체해서 메밀면을 추천드려요. 메밀은 전분이나 지방질의 함량이 적고 다른 곡물들에 비해서 단백질이 많은 저지방 고단백의 곡물이라고 합니다. 메밀의 루틴 성분은 지방을 태워주는 역할을 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통해 간기능을 개선해주며 혈당 조절을 도와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다만, 메밀은 몸이 찬 사람들이 먹으면 오히려 몸을 더 차게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5. 닭가슴살

기름에 튀긴 치킨은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는 절대 금물인 야식이죠. 하지만 요리 방법만 바꿔준다면 닭고기로 야식을 즐 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기름에 닭을 튁는 대신 껍질을 벗긴 닭고기나 닭가슴살을 굽거나 삶아주면 된다고 합니다. 특히 닭가슴살은 지방함유가 적어 체중조절에 적합하고 단백질 함량 또한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며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의 원료인 트립토판이 아주 풍부하다고 합니다.



6. 삶은달걀

삶은 달걀에는 트립토판이 들어있어 숙면을 돕는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고 하는데요. 흰자는 수분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 공복감을 해결해주고 노른자에는 인, 철분이 많이 함유되었고 특히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살 덜 찌는 야식을 고민한다면 부피가 커져 포만감에 도움이 되는 계란찜도 좋다고 합니다.



7. 바나나

바나나는 100g당 칼로리가 90kcal 정도로 다른 과일에 비해 다소 높지만 포만감이 크고 소화도 잘되어 다이어트에 제격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바나나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수면의 질을 높여주고 숙면을 유도하는 성분인 트립토판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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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비싼 유산균 부럽지 않다! 장 건강에 좋은 '프리바이오틱스' 음식


프로바이오틱스는 이전부터 꾸준히 섭취해야 할 유익균으로 주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 뒤를 이어 프리바이오틱스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영양 성분으로 프로바이오틱스의 수를 늘려주면서 소화관의 환경을 개선하며 장의 연동운동과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만들기 때문에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또한 프리바이오틱스를 지속적으로 섭취를 하는 사람들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되였다고 합니다. 영양제뿐 아니라 음식에서도 먹을 수 있는 프리바이오틱스! 어떤 음식들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지 소개해드릴게요.

 

* 프리바이오틱스란?

인체에 유익한 장내 미생물의 성장을 도와주는 성분으로 올리고당, 식이섬유 등의 물질을 말한다고 하는데요. 장내 미생물도 결국 섭취한 식품을 통해서 성장하므로 섭취하는 음식물이 장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종류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프리바이오틱스는 소장에서 소화가 되지 않으며 대장으로 이동하여 유산균과 같은 박테리아의 성장이나 활성을 선택적으로 높여 인체 건강을 증진시켜준다고 합니다.


* 프리바이오틱스 음식



1. 감자

감자는 요리 재료로도 또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는 식품이죠. 감자는 땅 속의 사과라고 불릴만큼 영양소가 많은 채소이고 그 중에는 프리바이오틱스도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것은 바로 찐 따끈한 감자가 아니라 식은 감자가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이 더 많다고 합니다. 식은 감자는 작물들 중에서 저항성 전분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보통 탄수화물 안에 들어있는 전분은 소화효소에 쉽게 분해되지만 식은 감자 속의 저항성 전분은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장까지 전해진 저항성 전분은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하면서 프로바이오틱스의 수를 늘려주어 장 건강도 좋아지고 한결 몸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2. 돼지감자

돼지감자는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이눌린 성분이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이눌린은 혈당 절을 돕는 역할뿐만 아니라 대장까지 이동하여 유산균의 먹이가 되기도 하고 또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변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돼지감자를 말려서 먹으면 최대 75%의 이눌린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단, 이눌린은 소화불량이나 설사를 자주 하는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경우에는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3. 콩

콩에는 라피노스와 스타키오스 등 올리고당이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인체의 소화효소에 의해 잘 분해가 되지 않고 열에 강하기 때문에 바로 대장까지 도달하는 기특한 올리고당이라고 합니다. 특히, 인체에 유익한 젖산균인 '비피더스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프리바이오틱스라고 할 수 있죠. 비피더스균을 직접 섭취하면 소화관을 거치면서 위산, 소화효소, 담즙산에 노출되어 사멸할 가능성이 높아 비피더스의 먹이가 되는 콩의 올리고당을 섭취하는 것이 장내 비피더스균의 성장을 촉진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일본 대학에서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식사와 함께 하루 2회 대두 올리고당과 동결 견조한 비피더스균을 3주 동안 섭취하게 한 결과, 장내 전체 균총에서 비피더스균의 비중이 2.3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4. 양파

돼지감자에 있는 '이눌린'성분이 양파에도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양파에는 5~8%의 이눌린이 함유되어 있는데 생양파뿐만 아니라 익혀서 먹어도 이눌린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눌린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당조절에도 영향을 끼쳐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혈당조절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5. 당근

당근에는 '프락토올리고당' 성분이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프락토올리고당은 장에서 비피더스균의 증식을 돕고 변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며 또한 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 성분은 몸 안에 들어가서 필요한 만큼만 비타민A로 바뀌고 나머지는 베타카로틴 상태로 남아 저장된다고 합니다. 베타카로틴에서 전환된 비타민A는 시력, 세포 성장 및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피부와 점액을 건강하게 하여 면역력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몸속에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자 암 발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6. 바나나

잘 익은 노란 바나나는 사실 초록색의 바나나가 숙성 기간을 거쳐 푹 익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초록색 바나나를 소개하는 이유는 초록색 바나나에 저항성 전분이 많기 때문이죠. 약 20%가 저항성 전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오랫동안 체내로 흡수되면서 혈당이 높아지지 않게 도와주고 또한 초록색 바나나에는 글루카곤이라는 지방분해에 도움되는 성분이 들어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떫은 맛 때문에 초록색 바나나를 기피하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에는 초록색 바나나를 구워먹거나 삶아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7. 귀리

귀리는 다이어트 할 때 식사 대용으로 많이 먹는 곡물 중 하나라고 하나이죠. 귀리도 감자나 초록색 바나나와 마찬가지로 저항성 전분을 갖고 있고 대장에서 프로바이오틱스를 도와 장 건강을 지켜준다고 하는데요. 또한 귀리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고 포만감이 높기때문에 식욕 억제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8. 다크초콜릿

초콜릿은 프리바이오틱스가 직접적으로 함유되어 있지는 않지만 프리바이오틱스가 장 속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벨기에 겐트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콜릿은 장내 유산균들이 위장을 지날 때 유산균이 분해되지 않게 초콜릿이 코팅을 해주어 효소 등에 영향을 받지 않게 해준다고 합니다. 유산균을 섭취할 때 초콜릿 한 두알 정도는 같이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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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11월 제철음식 알아보기


11월이 되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낮과 밤의 일교차는 뚝 떨어지고 낮의 기온 또한 낮아져 감기나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계절이기도 하는데요. 체온 유지를 위해 영양소 균형과 면역력증진을 위해서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식품으로 영양을 보충해 주시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급작스럽게 추워지는 11월 영양이 풍부한 제철음식과 그 효능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굴

바다의 맛과 영양이 가득해 바다의 우유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굴은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고 타우린이 많아서 콜레스트롤 개선과 스태미나 보충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레몬즙을 뿌려 먹으면 철분 흡수를 돕고 영양 손실을 예방해서 더욱 좋다고 합니다.



2. 꼬막

감칠맛 넘치는 꼬막은 추위로 떨어진 입맛을 돋우는데 특히 좋다고 하죠.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 있는 건강식품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철분과 무기질도 풍부해서 빈혈예방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어패류의 비린내를 잡아주는 마늘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다고 합니다.



3. 홍합

시원한 맛을 내면서 진한 맛을 내주는 홍합은 11월 제철음식이라고 하는데요. 뽀얀 국물에 바다향을 가득 품은 채 홍합탕은 술안주로 제격입니다. 홍합은 섭취를 조심해야 할 시기는 5~9월은 홍합의 산란기 기간이기에 삭시토신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언어장애, 마비 증세를 일으킬 수 있어 이 기간에는 섭취를 하



4. 과메기

11월은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서 못 먹는 인기 음식 과메기의 철이기도 하죠. 불포화지방산이 매우 풍부해서 혈관질환 예방에 좋으며 단백질과 비타민E도 많이 들어 있어서 노화방지 효과도 있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숙취 해소 성분도 들어있어 안주로 드셔도 좋다고 합니다.



5. 가리비

조개구이로도 인기먹거리인 가리비는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은 적고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해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라고 하는데요. 아르기닌, 리신 등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성장발육이나 어린이들에게도 좋고 또한 타우린 성분은 간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주며 다이어트에도 안성춤인 식재료라고 합니다.



6. 배추

김장철이 시작되는 11월 음식 중 손꼽을 수 있는 식재료는 바로 배추라고 하는데요. 배추는 잎과 줄기, 뿌리까지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어느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채소로 특히 겨울철에는 배추의 단맛이 최대치로 오르기 때문에  한참 제철인 11월에는  달큼하고 섬유소가 훨씬 풍부하다고 합니다.



7. 도미

겨울부터 봄철까지 제철인 도미는 예부터 생선의 왕으로 불릴 만큼 맛과 향이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지방이 적고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해서 회복기 환자들에게도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8. 방어

기름이 잔뜩 오른 제철 방어는 정말 맛있는 음식으로 특히 크기가 클수록 그 풍미는 더욱 깊어진다고 하는데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D, E가 풍부해서 골다공증 예방, 노화방지와 피부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9. 대게

제철을 맞아 살이 차오른 대게 특유의 단맛과 그 풍미를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건데요. 지방은 적게 들어있고 단백질은 풍부해서 기력 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다만 비타민이 거의 들어 있지 않으므로 다양한 채소와 같이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10. 귤

귤은 겨울철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간식으로 새콤달콤한 맛이 좋고 특히 과육이 가장 많고 달콤한 만큼 꼭 먹어야 할 제철음식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귤의 경우 비타민C를 다량함유하고 있는 만큼 피부미용은 물론 피로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감기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11. 유자

상큼한 향의 대명사 유자도 11월부터 제철이라고 하는데요. 레몬보다 비타민C가 3배나 풍부하여 감기와 피부미용, 피로회복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또한 유자에 함유된 리모넨 성분은 체내염증을 억제하고 기침을 완화하며 헤스페리딘 성분은 모세혈관을 보호하고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12. 석류

석류가 여성들에게 좋다는건 익히 알려져 있죠. 특히 갱년기 여성들이 섭취하면 좋은 식품으로 11월이 제철인 석류는 과육이 살아있으면서 단맛이 더욱 강해져 다른 계절에 비해  더욱 맛있다고 하는데요. 여성은 나이가 들면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급격하게 감소가 되는데 석류의 에스트로겐이 풍부하여 석류를 섭취하면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의 탄력성에 관여하는 콜라겐 합성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13. 늙은 호박

늙은호박에는 비타민A가 되는 카로틴과 칼륨, 비타민C, 레시틴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뇌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붓기를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어 산모나 수술 후 환자들에게 좋고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도 좋으며 수분이 풍부하여 몸속의 수분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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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칼로리는 DOWN, 포만감은 UP! 다이어트 외식메뉴


다이어트 할 때, 외식이 좀 부담스럽게 느껴지시는분들 많으시죠? 그동안 잘 지켰던 체중도 무너질 것 같고 식탐도 조절 안될 것 같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실테죠. 근데, 메뉴선정만 잘 하면 생각보다 성공적인 외식을 끝마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메뉴를 골라야 다이어터들에게 외식부담을 줄여줄지 소개해드릴게요.



1. 회

회는 생선의 가시와 껍질을 발라내고 흰살만 썰어 날것으로 먹는데요. 칼로리도 적고 탄수화물도 거의 들어있지 않아 다이어터들이 외식할 때 먹기에 좋은 메뉴 중 하나라고 합니다. 또한 생선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데 혈액 속에 든 나쁜 콜레스테롤이나 노폐물 등을 배출시켜 주는 역할도 한다고 하는데요. 회 자체는 칼로리가 낮지만 초장이나 간장을 곁들이게 되면 염분이나 당분을 섭취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니 되도록 찍어 드시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샤브샤브

샤브샤브는 채소와 해물, 고기 등의 식재료를 그대로 데쳐 건져 먹는 음식으로 별도의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아 칼로리도 높지 않고 속도 부담없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육류와 해물, 채소를 골고루 섭취하니 영양섭취면에서도 괜찮다고 합니다. 특히나 직접 끓여 조리해 먹어 비교적 식사시간이 오래 걸리는 음식이라 다이어트 중에도 포만감을 느끼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몸에 음식이 들어가고 20~30분 정도가 지나야 뇌에서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또한 급하게 먹게 되면 과식할 위험도 높아지니 천천히 식사할 수 있는 샤브샤브는 참 좋은 외식 메뉴라고 합니다. 다만, 함께 나오는 칼국수나 볶음밥 등은 열량이 높으니 되도록 안 드시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3. 생선구이 & 생선찜

생선은 다이어트할 때 꼭 섭취해줘야 하는 양질의 단백질이 18% 이상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동물성 단백질 위주로 들어있어 아미노산 함량이 높기 때문에 근육을 키우고 체지방을 빼는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여러 생선이 있지만 되도록 도미나 갈치 같은 흰살 생선들이 지방함량도 적고 담백하며 고등어나 연어는 등푸른 생선이라 지방함량이 높으니 다이어트할 때는 되도록 피하시는것이 좋고 그 중에서도 기름이 적게 들어가고 조리해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고 유지되는 구이나 찜으로 드시는 걸 권해드린다고 합니다.



4. 쌈밥

가능하면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택하는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쌈밥, 비빔밥을 선택하면 곡류, 어육류, 채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 균형있고 건강한 식단이라고 합니다. 단, 백미보다는 현미나 콩을 섞은 것이 좋고 밥은 반공기만 섭취하는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5. 월남쌈

식재료를 다양한 요리로 먹는 것도 즐거운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월남쌈이 이에 해당하는 요리 중 하나로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활용해 맛도 즐기면서 식단 조절도 할 수 있죠. 라이스페이퍼에 다양한 채소들을 한가득 넣어 먹으면 몇개만 먹어도 포만감이 크고 채소만으로 질린다면 방울토마토, 칵테일 새우, 슬라이스한 소고기 등을 넣어 색다르게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월남쌈을 먹게 되면 쌈을 싸는 속도와 먹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과식을 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 가급적이면 소스는 찍어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라이스페이퍼 한 장에 17kcal로 많이 먹으면 칼로리가 높아지니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으며 한번에 라이스페이퍼 1/2장을 사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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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두피가 건조하다? 비듬, 탈모를 예방하는 두피 관리법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두피. 겨울철에는 두피 또한 건조함으로 고통받는다고 하는데요. 겨울철 찬바람이 불면 날씨는 점점 건조해지면서 피부가 당기는 것처럼 두피도 당기기 시작하죠. 두피도 피부와 마찬가지로 건조한 계절엔 촉촉한 수분케어가 필요하다고 합니. 두피의 건조함이 지속되면 비듬이 생기거나 가려움증이 생겨 두피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두피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두피 관리법을 소개해드릴게요.



* 올바른 샴푸방법

건조한 겨울철에는 샴푸법 역시 달라져야죠. 손으로 박박 문지르는 샴푸 습관은 두피를 자극해 더욱 건조해 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머리 감기전에 미리 빗질을 하여 두피에 쌓인 이물질을 제거하고 두피 혈액순환을 촉진해주세요. 샴푸 하기 전, 미온수로 머리를 충분히 적셔준 후 손바닥으로 샴푸 거품을 낸 뒤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마사지하듯 감고 3~5분 정도 후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에 여러번 헹궈줘야 한다고 합니다. 제대로 헹구지 않으면 각질이나 염증이 생기는 등 두피트러블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 린스 & 트리트먼트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할 때는 두피에 직접 닿지 않고 모발에만 닿을 수 있게 해야 하며 영양이 흡수될 수 있게 5~10분 정도 후에 깨끗하게 헹궈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겨울에 당김이 심하고 건조한 두피라면 모발뿐만 아니라 두피에도 영양공급을 해주는 두피팩을 추천한다고 하는데요. 두피팩은 모발을 부드럽게 해주고 두피에도 촉촉한 수분 막을 만들어줘 산뜻하고 건강하게 두피를 관리해준다고 합니다. 



* 두피 말리기 & 두피 보습

머리카락을 말릴 때에는 마른 수건으로 툭툭 두드리듯 말려야 머릿결이 손상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빨리 말리려고 드라이기 뜨거운 바람을 이용하면 두피에 자극을 주기에 20cm 정도의 거리를 두고 찬바람으로 두피에서부터 머리카락을 서서히 말려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머리카락 끝부분에 헤어에센스를 발라주면 수분이 빠져나가는것을 막아주고 정전기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두피마사지

1.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관자놀이 부근의 옆머리를 지그시 눌러주기

2. 헤어라인 주변을 손가락 끝으로 누른 뒤 이마에서 정수리 쪽을 향해 서서히 둥글게 문지르면서 두피 마사지하기

3. 두피 전체를 양손의 손가락 끝으로 끌어올리듯 마사지해주기

4. 머리 꼭대기 부분을 손끝으로 부드럽게 두드리면서 마무리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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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을 지켜라! 각막을 위협하는 다양한 안질환


평소 건강에 대해 소중히 생각하지 않고 있다가 이상이 생기면 그 때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죠. 나이가 들면서 신체기능이 저하돼 눈이 침침해지고 앞에 있는 글씨가 읽기 힘들어지면서 비로소 눈의 소중함에 대해 느끼게 되는데요. 대부분 단순히 노화의 일부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눈과 관련된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일 수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노안이라고 생각하며 방치하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시야까지 위협받는 안질환과 그 증상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 노안이란?

노안은 신체가 노화되면서 수정체의 탄력 또한 함께 저하되어 수정체를 고정하는 근육의 힘이 떨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물체의 초점을 잡는 조절력이 떨어져 가까운 거리는 잘 보이지 않게 된다고 하는데요. 노안은 주로 근거리 시야가 잘 안 보이거나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서 작은 글씨가 흐리고 초점이 잘 안 맞는 경우, 가까운 거리의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경우, 뿌옇고 침침한 증상 등이 지속된다고 합니다.


* 백내장이란?

백내장은 수정체의 혼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이며 대표적 증상으로는 시야가 뿌옇게 변하게 되고 빛번짐이나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백내장 초기 때에는 수정체의 혼탁으로 시야가 흐려지긴 하지만 뚜렷한 시력 감퇴가 느껴지지는 않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질환이 점차 진행되면서 밝은 장소에서 시력 저하를 느끼게 되고 빛번짐으로 인해 눈이 부신 증상을 느끼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수정체의 굴절이 불규칙하게 발생하면서 물체가 여러 개로 보이는 복시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백내장을 방치할 경우 안구질환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 녹내장이란?

3대 실명질환중 첫번째인 녹내장은 초기에 발견이 매우 어려운 질환으로 안압의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시신경의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는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녹내장 증상은 만성 녹내장과 급성 녹내장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만성 녹내장은 초기에는 눈에 띄는 증상을 보이지 않고 어느정도 진행된 경우 시야가 좁게 보이게 되고 급성 녹내장은 급격한 안압상승으로 인해 시력저하 및 충혈, 안구의 통증이 발생하고 심한 두통 및 구토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시신경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불가능하고 지속적으로 손상되기 때문에 실명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녹내장 치료는 완치를 목표로 진행하기보다 안압을 조절하여 진행을 늦추거나 멈추기 위함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 안구건조증이란?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많은 양이 증발하거나 눈물 구성 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 심화될수록 안구표면이 손상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눈 시림,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등의 자극 증상을 느끼게 되고 쉽게 안구가 피로해져 충혈이 발생하게 되며 심한 경우 두통까지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안구건조증은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 현대인 대부분이 가지고 있다고 하죠. 따라서 안구건조증이 악화되기 전, 미리 인공눈물이나 환경조절 등의 간단한 방법을 통해 개선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 황반변성이란?

3대 실명질환중 두번째인 황반변성은 나이를 먹고 노화가 진행이 되면서 황반에 있는 세포가 점점 변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시세포가 손상이 되면서 결국 중심 시력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황반변성은 건성황반면성과 습성황반변성으로 나눠지게 되며 건성황반변성의 경우 드루젠이 쌓여 주변세포가 손상이 되고 이로 인해 시력이 저하되면서 발생하게 되고 진행속도는 느린 편이라 할 수 있죠. 습성의 경우에는 황반에 비정상적인 새로운 혈관이 생기면서 출혈과 혈관내 액체 누출이 되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건성보다는 비교적 빨리 진행이 되는편이라 조기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 당뇨망막증이란?

3대 실명질환중 마지막 당뇨망막증은 당뇨병으로 인해 발생한 망막혈관 순환장애로 당뇨환자 분들의 경우 혈관 벽이 약해져 쉽게 붓고 터지는데 이런 과정이 반복이 되면서 섬유조직이 자라나고 이로 인해 안구 내벽에 붙어있어야 할 망막이 분리가 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망막이 분리되게 되면 영양공급 또한 문제가 생기게 되고 시신경 시세포가 기능을 상실해 실명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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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이렇게 하면 '독'된다? 다시 데우면 안되는 음식


요리를 하다보면 양을 조절해서 만들기가 쉽지 않고 반드시 남는 음식이 있기 마련이죠. 남은 음식이나 시기를 놓쳐 식은 음식들은 전자레인지로 다시 데워 먹으면 방금 만든 음식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죠. 그런데, 무조건 데워 먹는다고 좋은게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특정 음식의 경우 재가열을 하면 독성이 생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절대 데워 먹으면 안되는 음식을 소개해드릴게요.



1. 기름 사용한 음식

기름 음식들은 다시 데우면 다른 음식보다 산패속도가 크게 증가하여 맛이나 냄새가 변하는 것은 물론 트랜스지방도 더욱 많아진다고 하는데요. 또한 기름진 음식을 데우는 과정에서 과산화지질이라는 물질이 생성되는 데 몸에 들어가게 되면 동맥경화나 간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도 합니다.



2. 밥

밥은 상온에 두면 식중동균인 바실루스균이 급격히 증가하여 식중독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바실루스균은 고온에 가열해도 균이 파괴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남은 밥은 즉시 냉동보관해두는 것이 가장 좋은 보관법이라고 합니다. 



3. 계란

삶거나 스크램블 등 다양한 종류로 만들 수 있는 달걀요리. 그러나 계란을 넣고 조리한 음식을 고온에서 재가열하면 소화불량의 원인이 되는 독소가 생긴다고 하는데요. 계란을 넣고 요리한 음식은 재가열하지 않는 것이 좋고 계란처럼 단백질이 많은 음식들도 마찬가지로 다시 데워먹을때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물질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한번 냉장고에 보관한 달걀은 데우지 말고 그대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4. 감자

영양분이 많은 감자를 다시 데우거나 상온에 장기보관 및 방치하면 영양분이 전부 사라지고 보툴리눔이라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보툴리눔 독소는 60도 이하에서 데우거나 상온에 오래 방치하면 독소가 생겨 마비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툴리눔 독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자를 푹 데우거나 데운지 2시간 이내 섭취하고 냉장고에 빨리 보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5. 닭고기

남은 닭요리를 냉장 보관했다가 다시 데워먹는 경우 소화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닭고기를 재가열하면 단백질 구성 요소에 변화가 생겨 독소가 만들어지고 소화장애 물질이 생성되어 장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닭고기를 꼭 다시 조리해야 한다면 저온에서 데우는 것이 좋고 차가운 상태 그대로 샐러드 만들 때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6. 버섯

단백질 구조가 복잡한 버섯은 자르는 순간부터 단백질의 질을 악화시킨다고 하는데요. 또한 버섯은 재가열할 경우 버섯에 함유된 성분이 구성에 변화가 생겨 복통을 유발하거나 위를 팽창시키기 쉽다고 합니다. 버섯이 남았다면 다시 데우지 말고 차가운 상태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7. 시금치

냉동 보관한 시금치를 다시 데워 먹게 되면 시금치에 함유된 질산염이 체내로 들어가 니트로소아민이라는 발암물질을 형성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양파, 상추도 시금치처럼 질산염이 풍부하여 반복해서 재가열할 경우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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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으로 다이어트? 예쁜 몸매 만드는 목욕 방법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따끈한 물에 온몸을 담그면 왠지 피로가 싹 풀리는데요. 실제로 목욕을 하면 온열효과로 인해 혈액순환도 좋아지고 따뜻한 물이 지방의 대사활동을 떨어뜨려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목욕을 한다고 살이 빠지는 건 아니라는데요. 몸도 가뿐해지고 살도 뺄 수 있는 일석이조 목욕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 목욕 다이어트, 왜 좋을까?

- 노폐물과 각질, 독소를 배출해준다고 합니다.

- 심신의 피로와 기분을 풀어준다고 합니다. 

- 근육과 관절을 부드럽게 해준다고 합니다.

- 혈액순환 돕고, 각 장기 기능을 개선해준다고 합니다. 


* 목욕 다이어트, 식사전후 언제가 더 좋아요?

- 식사후 목욕을 하면 몸이 데워지면서 위의 움직임이 둔화되어 소화불량이나 음식물의 소화흡수가 느려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공복감도 덜 느끼고 다이어트 효과도 극대화되는 식사전이 좋다고 합니다.


- 저녁식사 30분전에 42℃ 이상의 목욕물에 10분간 담그면 피부혈관이 확장되어 위액분비가 줄어들어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조깅보다 4~5배 이상의 칼로리 소모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가볍게 허기를 채우고 목욕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는데요. 배고픈 상태로 고온 목욕을 하면 100m 달리기와 같은 에너지를 소모하여 무리가 된다고 합니다.


- 식사전후 즉시 목욕은 되도록 피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 이렇게 하면 효과 2배! 목욕 다이어트 꿀팁!

- 목욕 전과 도중에 물마시기. 

입욕 시 땀이 많이 나고 체내의 노폐물이 배출되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공급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찬물과 더운물을 번갈아가며 샤워하기. 

냉, 온욕을 하면 몸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기 때문에 땀 배출에 효과적이고 반복적으로 입욕하는 것만으로도 300Kcal가 소모된다고 합니다.


- 샤워기의 강한 수압을 이용하여 전신마사지 해주기.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마사지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합니다.


- 취침 전, 10분 정도 복부 만져주기. 

복부에 자극이 되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 이럴 땐, 이런 목욕 다이어트!

- 피로 풀고 싶을 때

반신욕 다이어트 : 5분 동안 20~30kcal가 소모되고 30~40℃의 미지근한 물로 명치 아래까지 담그고 20~30분간 반신욕을 하면 지방 분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다리가 예뻐지고 싶을 때

족욕 다이어트: 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긴장을 푼 상태에서 양 발을 뜨거운 물에 담그면 된다고 합니다.


-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 때

아로마욕 다이어트 : 아로마오일은 릴렉싱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고 피부를 코팅하여 보온효과를 높여줘 목욕 후에도 지방이 효과적으로 연소된다고 합니다.


- 냉한 체질을 바꾸고 싶을 때

온냉 교대욕 다이어트 : 교대욕은 손발만 해당하기 때문에 몸에 부담이 적고 42℃ 물에서 3분간 반신욕을 한 뒤 손발에 차가운 물을 5회간 10초정도 반복한다고 합니다.


- 빠른 다이어트 효과 보고 싶을 때

고온반복욕 다이어트 : 42℃내외의 물에 3분가량 들어갔다 5분간 쉬고 다시 들어가는 입욕법을 반복하면 신진대사를 높여 다이어트 효과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 목욕 다이어트 효과 UP, 천연 입욕제는?

1. 녹차

- 카테킨 성분이 독소를 배출해주며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좋다고 합니다.

- 녹차잎을 주머니에 넣어 우려낸 후 입욕하거나 마시고 남은 티백을 5분간 욕조에 담가두면 된다고 합니다.

2. 소금

- 미네랄 성분이 혈액순환과 붓기를 가라앉게하고 피부가 건성인 분은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 40℃물에 천일염을 1/3정도 부은 뒤에 입욕하면 된다고 합니다.

3. 청주

- 피부에 수분공급 및 혈액순환을 도와 신진대사 활발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 욕조에 청주 반병 정도 섞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4. 약쑥물

-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몸의 찬 기운을 없애주어 몸이 차거나 하체비만인 사람에게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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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몰랐지?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팁


집안 살림은 해도 해도 끝이 없고 하루가 부족한 거 같은데 뒤돌아보면 내가 집안일을 했는지 안 했는지 티도 안 나죠?
손을 대도 티가 안 나고 손을 놓으면 티가 나는 살림! 살다보면 언젠가 지혜롭게 쓰임새가 있는 그동안 몰랐던 생활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1. 개봉한 과자 보관하기

과자를 다 먹지 못하고 보관하는 경우가 있죠? 그런데 먹다 남은 과자를 다시 먹으면 대부분 눅눅해져 있기 마련이죠. 이때 각설탕 1~2개를 과자와 함께 밀봉해 주면 눅눅함이 시라 진다고 하는데요. 각설탕이 습기를 빨아들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눅눅함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눅눅한 과자나 김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15초 정도 돌려주면 바삭함이 살아난다고 합니다. 


2. 차량 냄새 제거하기

장시간 차량을 방치하거나 습기로 인해 냄새가 난다면 전날 사과 반쪽을 차안에 놔두면 냄새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3. 생선 비린내 제거하기

팬에 요리를 하면 유독 생선비린내 만큼은 아무리 세제를 사용해도 잘 빠지지 않을때가 있죠. 이때 팬을 강하게 달군 다음 진간장 2방울 정도 떨어뜨린 후 닦으면 된다고 합니다. 


4. 보온병 냄새 제거하기

꼭 사용할려고 하면 나타나는 냄새. 세제보다는 뜨거운 물에 식초 1~2방울을 넣어 반나절 후에 헹궈내면 냄새가 깔끔하게 사라진다고 합니다. 혹은 보온병에 미지근한 물과 치약을 조금 넣은 후 뚜껑을 닫고 흔들어주면 냄새제거와 소독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대신 치약이 남아 있지 않도록 여러번 헹궈야 하고 보온병에 잘게 부순 달걀껍질과 물을 넣어 흔들어주면 보온병이 깨끗하게 씻어진다고 합니다.


5. 옷에 묻은 잉크나 볼펜 자국 지우기

가끔 일을 하다 보면 볼펜이나 잉크카 간혹 옷에 묻을 때가 있죠? 세탁을 잘못하면 번지는 경우도 많죠. 옷에 볼펜이나 잉크가 묻으면 아세톤이나 물파스로 살살 닦아주면 휘발 성분 때문에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문지른 다음 물세탁을 하고 만약 아세톤이나 물파스가 없다면 치약을 묻혀 문지르고 마른 후 물세탁을 하면 깨끗해 진다고 합니다. 


6. 믹서기 깨끗하게 씻어주기

믹서기는 특히 청소하기 까다롭죠. 이때 달걀 껍질 2개 + 식초 + 물 1컵을 넣고 갈아주면 칼날까지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7. 플라스틱 바랜 색 복원하기

색이 바랜 플라스틱 용기의 경우 버터로 살살 닦아주면 원래 색으로 돌아간다고 하는데요. 상태가 심하다면 복구가 힘들지만 기존보다 조금 옅어진 경우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8. 가위에 묻은 끈끈이 없애기

가위를 오래 사용했거나 끈적끈적한 끈끈이가 묻어 가위질이 어려울 때 있으시죠? 그럴때에는 선크림을 이용해서 가위를 닦은 후 여러번 가위질을 해주고 10분 정도 그냥 두면 끈적이가 싹 지워져 다시 새것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9. 매운 채소 눈물 피하기

양파, 고추, 파 등 매운 채소를 썰 때면 눈물이 나는 경우가 많죠. 매운 채소를 손질하기 전, 칼에 올리브유나 캐놀라유를 바르고 자르면 눈물을 멈추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10. 건전지 잔량 확인하기

건전지 잔량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실험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바로 5cm 높이에서 건전지를 떨어뜨려주세요이때 새 건전지는 똑바로 서게 되고 잔량이 없는 건전지는 쓰러지게 되는데 그 이유는 다 쓴 건전지 내부에 가스가 발생해 가벼워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1. 가죽제품 관리하기

가죽 신발, 가죽 점퍼 등등 그리고 집 소파까지 가죽 제품을 새 것처럼 보이기 위해서는 '우유'만 있으면 된다고 하는데요. 마른 천에 우유를 살짝 묻혀 가죽 제품에 닦아주면 광택이 난다고 합니다. 


12. 스티거 잔여물 제거하기

끈적끈적 스티거 자국은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세톤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세톤을 화장솜에 듬뿍 묻혀서 살살 닦아내면 아주 말끔하게 제거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세톤 대신 선크림도 사용 가능하고 추가 팁으로 붙여 놓은지 오래된 스티커에는 드라이기로 열을 가하면 스티커의 굳어버린 본드를 녹여서 뗄 수 있다고 합니다. 


13. 손에서 마늘, 양파냄새 없애기

요리하다가 손에 밴 양파나 마늘, 파 냄새는 식초를 넣은 따뜻한 물에 씻어서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14. 옷에 묻은 케첩 지우기

옷에 케첩이 묻었을 때에는 물수건으로 털어낸 뒤 식초로 닦은 다음 물로 헹구면 제법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15. 옷에 묻은 김치국물 지우기

자국이 묻은 옷의 안과 밖에 양파즙을 바르고 난 뒤, 하루쯤 지나고 세탁하면 쉽게 지울 수 있다고 합니다. 


16. 원목가구에 생긴 마모 지우기

가구를 오래 쓰면 까지고 긁히게 되는 경우가 있죠. 이때 가구의 상처난 부분에 호두를 문질러 주면 감쪽같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17. 줄어든 니트 복구하기

린스를 푼 물에 줄어든 니트를 5분 정도 담가놓은 후 손으로 살살 늘려주면 잘못된 세탁으로 줄어들었던 니트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18. 생선 비늘 제거하기

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꼬리부터 머리까지 살살 밀어주면 비닐을 사방으로 튀지 않고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19. 딱딱한 식빵 살려내기

말라서 딱딱해진 식빵 사이에 새 식빵을 끼워주면 마른 식빵이 새 식빵처럼 촉촉해진다고 합니다.


20. 막힌 하수구 뚫어주기

하수구가 막히면 굵은 소금이나 베이킹소다를 넣고 식초를 부어주면 하수구에 낀 기름때를 분해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약 10분 뒤 뜨거운 물을 부으면 막힌 것도 뚫어주고 악취도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21. 완숙반숙 한번에 삶기

계란을 삶을 때 냄비 속에 물을 채운 머그컵을 넣고 각각 계란을 넣으면 머그컵에 있는 계란은 반숙이 되고 냄비 속 계란은 완숙이 된다고 합니다.


22. 향수 제대로 활용하기

뿌리기 애매한 향수가 있다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소독용 에탄올을 섞으면 디퓨저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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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까지 맛있게! 껍질째 먹으면 더 좋은 음식


자주 먹는 채소, 과일, 해산물 등에는 껍질을 가지고 있는 식재료가 참 많죠. 그러나 채소나 과일을 섭취할 때 대부분 딱딱하거나 농약이 묻어있을까봐 또는 식감을 위해 껍질을 모조리 없애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껍질에 영양이 더 많이 들어있어 오히려 통으로 껍질까지 먹는 것이 더 좋은 음식들도 있다고 합니다. 껍질째 먹으면 몸에 더 좋은 다양한 음식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포도

포도의 껍질에는 항암작용과 항산화작용에 좋은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성인병 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고 비타민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한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트루인이라는 유전자를 활성화시켜 노화 방지를 해주고 근육을 더욱 탄력있게 만들어준다고 하는데요. 프랑스인들의 심장 질환 발병률이 낮은 이유 중 하나가 포도주를 즐겨 마시는 문화 때문이라고 합니다. 포도를 껍질째 먹기 힘들다면 건포도를 먹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2. 사과

사과껍질의 우르솔란 성분이 몸의 갈색 지방을 늘리고 근육량을 늘려준다고 하는데요. 갈색 지방은 인체에서 자체적으로 열을 만들어서 나쁜 지방들을 연소시키는 착한 지방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갈색 지방은 늘려주고 나쁜 지방들은 연소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사과 껍질에는 우르솔란 뿐만 아니라 셀룰로오스라는 성분이 있는데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주어 변비 해결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껍질의 붉은 색을 띄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항암효과를 나타내 노화 억제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농약 성분이 걱정된다면 천연 세제로 2~3번 깨끗하게 씻은 후에 식초물에 담가두고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3. 새우

껍질 안에 꽉 찬 살과 쫄깃한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새우도 껍질째 먹으면 좋은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새우는 껍질이 단단하고 씹기도 불편하지만 새우 껍질에도 키틴이라는 좋은 영양소가 숨어있다고 합니다. 새우껍질을 먹으면 키틴은 몸 속에서 키토산이라는 성분을 만들어 아이들의 성장을 도와주기도 하고 어른들에게는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다이어트는 물론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새우껍질이 너무 불편해 먹기 힘들다면 새우를 통째로 튀겨서 바삭하게 먹을 수도 있고 또 새우껍질을 말린 다음 가루로 내어 요리에 넣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4. 양파

양파를 요리할 때 노란 껍질은 그냥 벗겨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시죠? 양파 알맹이보다 껍질에 영양소가 더 많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양파 껍질에는 케르세틴 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주고 피를 정화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케르세틴은 양파 알맹이보다 껍질에 3~40배는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양파 껍질에는 케르세틴 뿐만 아니라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도 있는데 이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 방지에 좋다고 합니다. 양파 껍질 먹는 팁은 새우껍질처럼 말려서 가루를 내면 단맛이 나는 천연 조미료로 사요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감자

감자 껍질에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등 몸에 좋은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성분들은 어린이 성장발육에 영향을 주기로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깨끗한 혈관을 만드는데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감자 껍질에는 철분,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감자가 가진 철분의 70% 이상이 껍질에 있고 비타민B와 미네랄 같은 영양소도 20% 들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폴리페놀 성분은 세포의 돌연변이를 막아 암을 억제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6. 단호박

단호박은 베타카로틴을 비롯하여 칼륨과 같은 무기질, 식이섬유, 비타민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노폐물 배출과 붓기제거에 뛰어나며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섭취하는 음식이죠. 단호박도 껍질째 먹어야 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단호박 껍질에는 페놀산 성분이 굉장히 풍부하여 심혈관 질환과 암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7. 고구마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 유명한 고구마. 고구마 껍질 속에는 비타민C, 칼륨이 풍부하고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아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로회복, 나트륨배출, 면역력향상 등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고구마 껍질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한데 베타카로틴이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바뀌어 역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만, 고구마 껍질은 익힐수록 질겨지기 때문에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잘게 썰어 샐러드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8. 당근

당근 껍질에 들어있는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된 후 비타민A로 바뀌면서 눈건강과 폐암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또한 항산화물질인 폴리아세틸렌 성분도 대부분 껍질에 있기 때문에 당근을 섭취할 때에는 껍질까지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9. 오이

오이의 껍질에는 칼슘, 마그네슘, 철분, 칼륨, 비타민A, 비타민K, 섬유소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면역력 강화에 좋은 항산화제도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껍질을 함께 먹으면 훨씬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10. 복숭아

복숭아는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털이라고 표현하는 까끌거리는 껍질을 가지고 있고 더불어 알레르기 유발원인으로 껍질을 제거하고 섭취하는 경우가 많죠. 그러나 수분함량이 다른 과일들에 비해 많은 복숭아는 다양한 비타민군이 함유되어 있는데 껍질에도 마찬가지로 비타민E, 비타민K, 마그네슘, 칼륨, 아연, 구리, 인 등 영양소가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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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고수가 알려준다! 양념장 황금비율


맛보장 확실한 양념장만 있다면 할 수 있는 요리가 무궁무진하면서 훨씬 쉽고 맛있어지죠. 공식처럼 외워두면 언제, 어디서든 요리솜씨를 뽐낼 수 있는 만능양념장 황금비율을 소개해드릴게요. 



1. 고추장베이스

고추장 베이스 양념은미리 만들어 냉장고에서 하루쯤 숙성시킨 후 사용하면 더욱더 맛이 깊어져요. 고기 요리용은 양념에 고기를 2~3시간 정도 재워놓는것이 좋아요.


* 초고추장

고추장 2큰술, 식초 2큰술, 레몬즙 1/2큰술


*무침요리

고추장 2큰술, 설탕 1큰술, 식초 1큰술, 참기름 1큰술


* 고추장불고기

고추장 2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진간장 1/4큰술


* 고추장 생선조림

고추장 2큰술, 설탕 1큰술, 간장 2큰술, 고춧가루 4큰술


* 비빔국수

고추장 2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큰술, 참기름 2큰술, 식초 1큰술


*더덕구이

고추장 2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매실액 1큰술, 참기름 1큰술, 식초 2큰술, 간장 1/2큰술


*진미채볶음

고추장 2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물엿 1큰술, 식초 2큰술, 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2. 간장베이스

간장은 소금보다 많이 쓰이는 양념이죠. 기호에 따라 다진 대파와 다진 마늘 등을 추가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조림이나 볶음요리를 할 때는 다음의 양념공식에 파뿌리나 양파 껍질 등을 추가로 넣으면 맛과 색이 더욱 좋아져요.


* 무침양념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식초 1큰술


* 겉절이양념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청주 2큰술, 액젓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 겨자양념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식초 1큰술, 연겨자 1/2큰술


* 불고기양념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배즙 2큰술


* 육류조림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청주 1큰술


* 데리야끼소스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청주 2큰술, 맛술 2큰술, 물 2큰술


* 궁중떡볶이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맛술 1/2큰술, 참기름 1/2큰술


* 찜닭소스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굴소스 1큰술, 맛술 1/2큰술, 올리고당 1큰술


* 만능간장양념장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큰술



3. 된장베이스

된장을 이용하면 자극적이지 않은 듯 깊은 맛을 낼 수 있죠. 된장찌개 양념에는 멸치, 다시마, 새우를 갈아 두었다가 함께 사용하셔도 좋아요.


* 장아찌양념

된장 2큰술, 맛술 1큰술, 미소된장 1큰술


* 맥적 양념

된장 2큰술, 맛술 1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2큰술, 물엿 1큰술, 참기름 1큰술


* 나물무침

된장 2큰술, 맛술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간장 1큰술, 들기름 1큰술


* 된장찌개

된장 2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 쌈장

된장 2큰술, 맛술 1큰술, 고추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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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평생 관리가 필요하다! 허리통증에 좋은 음식


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 바로 허리이죠.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에게 있어 척추 질환은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양한 척추 질환들 중에서도 허리디스크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근육의 긴장, 관절인대의 손상에 의해서 허리통증이 생기기도 하고 특히 비만은 척추건강을 방해하는 주범이라고 합니다. 단순한 통증이라면 며칠 이내로 회복되지만 퇴행 혹은 충격으로 인한 허리통증은 디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고 치료를 받은 뒤에도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허리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칼슘이 풍부한 식품과 칼슘 흡수율을 높여주고 도와주는 비타민D가 풍부한 허리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두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허리 통증에는 칼슘이 좋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이 권하는 1일 최대 칼슘 섭취량인 2500mg이 두부 한 모에 충분히 들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두부의 원재료인 콩에는 단백질,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기본 골격 형성하는 성장기 아이에게도, 골다공증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 성인에게도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척추와 허리 건강을 위해 추천드리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2. 표고버섯

특유의 향이 매력적인 표고버섯도 허리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표고버섯에는 비타민D가 많고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사실 햇볕으로 흡수해야하는 영양소지만 사회인들은 햇볕을 보기 힘들기 때문에 표고버섯을 먹는 것이 좋고 또한 표고버섯에는 에르고스테롤이라는 성분도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이 성분은 칼슘과 인 성분의 흡수를 도와서 골다공증을 예방해주고 허리디스크를 예방해주고 그 밖에도 표고버섯에는 식이섬유도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좋다고 합니다. 



3. 우유

허리에 좋은 음식 중에서는 칼슘의 대명사 우유도 빼놓을 수 없다고 하는데요. 우유가 허리에 좋은 이유는 칼슘이 가장 많기도 하고 칼슘을 빨리 흡수시켜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우유 한 잔만 마셔도 골다공증이나 다른 뼈질환의 위험도 낮출 수 있고 우유에는 단백질도 많아서 조금만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가고 식욕도 억제해줘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4. 현미

현미에는 백미에 비해서 비타민이나 철, 인, 성분이 많아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데 좋은 곡물이라고 하는데요. 현미는 다이어트 식단에서도 빠질 수 없죠. 현미는 쌀겨와 배아가 살아있기때문에 영양소 파괴없이 그대로 먹을 수 있고 칼로리가 낮은데 비해 포만감도 높기 때문에 체중 조절에는 정말 좋은 곡물이라고 합니다. 



5. 브로콜리

보통 뼈에 좋은 칼슘을 섭취하려고 할때 흔하게 치즈,우유를 찾죠. 하지만 우유의 유당을 분해하는 소화효소가 부족해 우유를 먹으면 더부룩하고 소화불량을 느끼는 증상인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은 섭취하기가 힘들다고 하는데요. 이런 걱정없이 칼슘섭취가 가능한 채소가 브로콜리라고 합니다. 브로콜리는 시금치보다 칼슘 함량이 4배나 많고 풍부한 칼슘섭취는 간절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건강한 척추를 유지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6. 달걀

비타민D가 결핍되면 체내칼슘, 인산 부족을 초래하여 허리디스크, 목디스크를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요. 근력저하, 피로감, 다리가 무거워지는 느낌, 심하면 우울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달걀 노른자에는 비타민D가 적절히 함유되어 매일 한개를 섭취하면 면역력 강화와 척추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7. 토마토

비만은 척추가 받는 무게 부담을 늘려서 각종 척추디스크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따라서 체중조절은 척추건강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다이어트를 할때 영양성분을 고르게 섭취해야 하고 무턱대고 단식을 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면 오리혀 근골격,장기가 약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돕고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으로 토마토가 있죠. 토마토에는 비타민B2, C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반면 당분과 칼로리가 낮다고 하는데요. 또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지방이 쌓이는것을 막아주고 플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다이어트시 무릎이나 허리 등에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8. 부추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으며 칼슘, 철,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특히 '유화알린'이라는 성분이 체내 흡수되면서 자율신경계를 자극해 에너지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이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류흐름을 개선해 허리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하여 묵은 피의 배출을 도와 만성적인 요통을 치료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9. 식초

식초의 구연산은 근육에 쌓인 젖산을 분해하는 작용을 하는데 이런 작용이 허리디스크 예방에 유익하다고 하는데요. 또한 산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피로를 신속하게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10. 사골

사골 국물은 특히 허리 건강에 좋은 음식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사골에 들어있는 콜라겐 성분은 허리건강은 물론 무릎관절까지 튼튼하게 해주고 칼슘 성분도 많아서 뼈 건강에도 좋기 때문에 허리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 그리고 성장기 아이들도 사골 국물을 먹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사골은 단백질도 많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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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백살까지 건강하게! 연령별 뇌 건강에 좋은 음식


뇌는 무게가 1.3kg 정도로 몸에서 매우 중요한 기관이죠. 약 천억 개의 신경세포가 밀집되어 있고 호흡, 소화, 수면, 체온 조절 등 생명 활동에 관련된 기능을 하는 뇌간, 균형, 근육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소뇌와 학습과 기억, 언어 등을 담당하는 대뇌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요.성장기부터 청소년기 그리고 노년기에 따라서 뇌의 역할은 모두 다르다고 합니다. 각각 나이대에 맞는 뇌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소개해드릴게요.



* 12세 이전의 어린이

갓 태어나서부터 12세에 이르기까지는 한창 두뇌가 성장할 때라고 하는데요. 이 나이대에는 콩과 보리, 그리고 등푸른 생선, 호두를 추천한다고 합니다. 콩이나 보리는 기억력을 향상시켜주는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의 합성을 도와주고 콜린 성분도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콜린 성분은 뇌에 안좋은 영향을 주는 호모스테인 성분을 분해시켜 뇌성장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등푸른 생선의 예는 고등어나 꽁치 등이 있는데 콜린 성분은 물론 DHA도 풍부해서 아이들에게 딱 좋은 영양가 높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또한 호두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뇌신경을 강화시켜서 뇌의 활동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 13~29세의 청년기

이제 어린이에서 자란 청년기의 아이들은 공부가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학습에 매진할때라고 하는데요. 이때는 뇌의 소비가 가장 큰 시기라고도 합니다. 추천하는 음식은 연어와 홍삼이라고 하는데요. 연어는 오메가3이 많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기억력과 함께 아이들의 암기력이 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고 홍삼은 학습 능력을 올려주는 성분으로 알려진 카테콜라민과 아세틸콜린이 들어있어 기억력도 좋게 해주는 똑똑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 30~60세의 중장년기

사회에 뛰어들어 매일 업무와의 전쟁을 치르는 중장년기는 미역과 녹황색 채소들을 추천한다고 하는데요. 미역은 혈액순환에도 좋지만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알칼리 성분이 들어있어 응용력과 함께 민첩성을 키워주는 음식이고 심신 안정효과와 지구력 향상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녹황색 채소는 비타민이 많다고 하는데요. 비타민은 스트레스를 진정시켜주고 노폐물을 배출해주면서 정신을 맑게 해준다고 합니다. 


* 61세 이후의 노년기

이 시기에는 노화나 치매 방지에 주력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때 도움되는 음식은 녹차나 마늘, 호두 등이 있다고 합니다. 녹차의 주성분이라 할 수 있는 카테킨은 치매 예방이 도움이 되고 녹차 안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항암효과도 있기 때문에 노년기에 꾸준히 마셔주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마늘에서 아린 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뇌가 발달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혈액순환에도 좋고 호두는 불면증이나 신경쇠약에 좋고 알츠하이머나 파킨슨과 같은 노화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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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2월 제철음식 알아보기


입춘이 있는 2월인 만큼 겨울에 추웠던 몸을 녹이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철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호불호 없이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엔도르핀도 마구 샘솟게 하는 2월 제철 음식을 소개해드릴게요.



1. 딸기

딸기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다는 사실 다 알고 계시죠? 무려 사과의 10배, 귤의 1.5배 가량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 피로회복 및 체력증진에 효과적이고 폴리페놀 성분이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피부 노화 방지와 함께 피부미백, 기미나 주근깨 예방에 좋다고 하는데요. 또한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암 예방에 도움이 되고 시력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으며 철분과 엽산이 풍부하여 냉증 개선과 빈혈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한라봉

옐로우 푸드의 대표적인 감귤류 과일은 카르티노이드 성분이 많아 뛰어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죠. 피로회복, 피부미용에 좋으며 비타민A, C도 풍부하여 눈의 피로를 회복시켜주고 눈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한라봉 껍질에는 항암효과에 도움이 되는 리모넨 성분이 풍부하기에 껍질을 차로 우려 끓여마시면 항암효과에 좋다고 합니다. 



3. 바지락

바지락은 조개 중에서도 가장 시원한 맛을 내는 좋은 식재료라고 하는데요. 타우린이 풍부하여 숙취제거 식품으로도 좋다고 합니다. 혈액 내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성분 중 하나인 철분이 풍부하고 조혈작용을 하기 때문에 빈혈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고 또한 비타민B, 철분, 코발트 성분이 풍부하여 몸에 난 상처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4. 꼬막

꼬막은 12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시기로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특히나 성장기 아이들의 성장과 발육을 도울 뿐만 아니라 타우린 성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뼈를 형성하는 칼슘도 풍부해 골격형성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타우린 성분이 풍부한 꼬막은 간에 쌓인 독성물질을 외부로 배출시켜주는 효능이 있고 특히 과음으로 인해 손상된 간을 빠르게 회복해주고 알코올의 분해를 도와 숙취해소에도 좋다고 합니다.



5. 도미

봄철에 가장 맛있는 생선으로 알려져 있는 도미는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해서 비만이 걱정되는 중년층분들도 걱정없이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피부를 깨끗하고 매끄럽게 만들어주고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좋으며 또한 클타민산, 아노신산이 다량 함유되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고혈압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좋으며 비타민 B1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질이 적어 수술 후 회복기 환자에게도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6. 삼치

고등어, 꽁치와 함께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 중 하나인 삼치도 2월 제철음식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삼치는 10월부터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해 겨울에 가장 맛있는 생선 중 하나로 살이 희고 부드러워서 남녀노소 먹기가 좋다고 합니다. 또한 삼치에는 DHA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태아의 두뇌발달을 도와 머리를 좋게 하고 치매 예방, 기억력 증진에도 효과적이지만 지방 함유율이 높은 생선으로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7. 우엉

우엉은 아삭아삭 씹히는 맛과 향기가 매력적인 채소로 간장과 함께 조려서 먹기도 하고 김밥의 재료로 사용하기도 하며 차로 우려 마시기도 하죠. 우엉에는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신장의 기능을 높여주고 혈당 조절능력이 뛰어나 당뇨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우엉에는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예방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며 우엉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우엉은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아 알칼리성의 우엉은 산성식품인 돼지고기를 중화시키고 우엉 특유의 향으로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제거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8. 봄동

봄동은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채소 중 하나로 노지에서 겨울을 나며 추운 날씨로 인해 잎이 옆으로 퍼진 개장형을 띤 배추라고 하는데요. 봄동에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고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과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철분 함량이 높고 비타민C가 많아 혈행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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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허리디스크의 주범 뱃살! 뱃살 잡아주는 드로인 운동


오랜 시간 앉아서 공부하거나 일을 하다보면 복부비만을 겪는 사람들이 많지만 따로 시간을 내어 특별한 운동을 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죠. 복부비만은 과도한 음식 섭취, 신체 활동량의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섭취하는 에너지가 소비하는 에너지보다 많을 때 생기게 되는데요. 특히, 복부 근육이 부족하다면 중력의 영향을 받은 체내 장기가 밀려 나와 아랫배가 볼록하게 튀어나오게 되죠. 또한 복부비만은 고혈압, 당뇨 등의 합병증과 지방간, 골다공증까지 유발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치매와 암의 위험까지 높인다고 합니다. 이렇게 복부비만은 건강에 위험하므로 일상생활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꾸준히 관리해주는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드로인 운동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 드로인 운동이란?

배에 힘을 주고 안쪽으로 끌어당긴다고 해서 이른바 '드로인(draw-in) 운동'이라고 한다고 하는데요. 복부를 당기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뱃속 근육인 복직근과 복황근이 발달하면서 살이 찌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자세교정 효과도 있다고 하는데요. 척추질환이 있는 사람을 위해 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운동법으로 복부 힘이 생기면서 상체가 바르게 펴진다고 합니다.


* 드로인 운동 방법

1. 제자리에 서서 허리를 곧게 펴거나 의자에 앉아 등받이에 등을 기대지 않고 허리를 펴주세요.

2. 배꼽을 등에 최대한 붙이면서 배를 홀쭉하게 안쪽으로 집어넣어주세요.

3. 힘을 주어 등과 어깨는 활짝 펴고 10초 정도 그 상태를 유지해주고 30초씩 반복해주세요.



* 드로인 운동의 효과

드로인 운동을 꾸준히 하면 복부 중앙의 복직근 힘이 길러진다고 하는데요. 살이 찌면 체내 장기가 중력에 의해 앞쪽으로 밀려나와 배가 나오는데 이때 복직근을 강화하면 근육이 내부 장기를 지탱하는 힘이 길러져 복부가 탄탄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복부 근육량이 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복부 주변에 있는 체지방이 분해되는 효과를 볼 수 있고 운동을 할 때는 복부 근육이 경직돼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숨을 참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앉아 있을 때는 등을 의자 등받이에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쪽으로 끌어올린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고 앉아주세요. 이때 드로인 운동을 병행하면 허리와 복부의 근육이 긴장해 뱃살이 빠지는데 더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 방법은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의 통증완화에도 좋고 척추 주변에 있는 외복사근, 복황근, 내복사근 등 근육이 강해지면 척추를 지탱하는 힘이 길러져 통증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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